최현우의 마법 타로
최현우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최현우는 마법사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타로를 선보이는 사람이 되어서 돌아왔다.
타로카드는 자신의 미래를 점쳐보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이다.
사실 나는 아더왕의 타로 카드를 15년전에 사서 가지고 있어 종종 사용해보긴 했는데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커서 잘 안하긴 했다.
근데 요즘은 타로카드에 대한 의미가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접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메이저 카드, 마이너 카드에 대한 분류와 애정/금전/일/이사/학업 등으로 분류를 해서 해석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특히 이번에 책으로 보면서 다양한 방면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타로카드책에는 온라인으로 타로점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있고,
qr코드를 통해 나온 타로카드는 책을 통해 해석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타로카드가 없어도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타로점을 볼 수 있다.
사실 좀 아쉬운 점은 사람을 마주하지 않아서 직접 듣는 내용이 아니다보니 조금 가볍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타로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타로카드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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