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타인에게 별 기대가 없는 내가 평소에 좀처럼느끼지 못했던 감정이기도 했다.
따지고 보면 웃긴 일이었다. 재희는 그저 있는 사실을그대로 말했을 뿐이었다. 이전까지 나는 내 정체성이 밝혀지는 데 별 거리낌이 없는 편이었다. 술만 들어가면 길바닥에서 남자와 키스를 하는 주제에 소문이 나지 않기를 바라는 게 웃긴다고 생각했다. 다만 나의 비밀이 재희와그 남자의 관계를 위한 도구로 쓰였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누구든 떠들어대도 괜찮지만, 그 누구가 재희라는 것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다. 다른 모든 사람이 나에 대해 얘기해도 재희만은 입을 다물었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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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유심히 들여다보고, 그래서 그 사람을 막고있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우리는 그것을 벗겨내도록 도울수 있다. 만약 우리가 습관의 힘으로 덮여 있는 껍질을 깨기만 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의 내면에 담겨 있는 사랑의 달콤함을 맛보게 될 수 있다. 원숭이가 딱딱하고 까칠까칠한 껍질을 벗겨내고 그 속에 과일의 맛을 만끽하듯이 우리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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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서 말하는 중도에 대한 이해로부터 생겨난 통찰력은 습관의 힘을 부수고, 위대한 통찰과 사랑과 연민을 일으키는 에너지들을 만들어 낸다. 이런 에너지들은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우리처럼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충분한 통찰력과 사랑을 미래 세대에게도 전하게 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배워야 한다. 우리가 걷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자유로 가는 순간이다. 이렇게 걷는 걸음은 걸음마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셀 수 없는 수많은 세대들의 조상들과 수많은 세대들의 후손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우리가 붓다.
와 함께 걷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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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붓다가 소나kona에게 물었다.
"네가 출가하기 전에 음악가였다는 게 사실이냐?"
소나가 대답했다.
"네, 그렇습니다"
붓다가 물었다.
"네가 타는 악기의 줄이 너무 느슨하면 어떻더냐?"
소나가 대답했다.
줄을 튕겨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줄이 너무 팽팽하면 어떻더냐?"
"줄이 끊어지고 맙니다. "
붓다가 말했다.
"도를 수행하는 것도 이와 같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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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그들은 괴로움도 그 원인들이 있기 때문에괴로움이 생기는 것이고, 그 원인들이 소멸하면 괴로움도 사라진다는 것을 이해한다. 더 이상 그들은 미혹에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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