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 말하지만 원칙이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것도, 창조성을 목 조르려고 있는 것도 아니다. 여기에서 핵심은 두 가지이다. 예상 독자의예상이든, 등장인물의 예상이든, 둘 다든이 현실과 충돌할 때, 그것은의미 있어야 하고, 물론 재미도 있어야 한다. 끔찍한 것이든, 우스운 것이든,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든, 반전이 주는 놀라움은 자연스럽게, 혹은서서히 일어난다. 그리고 시사점을 주어야 한다. 독자의 감정을 달아오르게 하고, 통찰력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