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을 2배 올려주는 부동산 절세 비법
주용철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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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 세금을 잘 모르고 투자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가령 빌라를 지어서 판다고 할 때, 누구의 명의로 사업을 진행하는지, 임대를 목적으로 했다가 양도하는 것인지, 단순히 매매만을 목적으로 하는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세금 차이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세전이익만 고려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세금 공부를 열심히 해야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럼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부동산 취득시 내는 취득세, 보유할 때 내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그리고 임대소득에 대한 종합 소득세가 있다. 또한 처분할 때 대는 세금으로 양도소득세가 있으며 상속제, 증여세가 있다. 이 책은 각 세금 Case별로 사례를 들며 세금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세금 종류가 있는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동산 세금을 어떻게 줄일지 공부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자신과 관련된 챕터를 읽으면서 해결책을 찾다보면 어렵던 부동산 세금도 쉽게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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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회화 100일의 기적 - 100일 후에는 나도 일본어로 말한다! 100일의 기적
윤선경 지음, 고마츠자키 유키타카 감수 / 넥서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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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후로 접해본 적이 없는 일본어.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번 공부해보자 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 히라가나를 보며, 첫날 표현도 읽기가 힘들다. 


한글로 발음도 써있지 않아 포기하려던 찰나에 저자의 팟캐스트 무료강의와 MP3를 제공해주는 사실을 알았다. 바로 무료 강의 사이트에 들어가 저자와 함께 1일차를 함께 공부하였다. 저자는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한 언어이기에 한국어와 비교하여 틀린 그림 찾듯이 공부하면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였다. 


첫날 주제는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쿄우와 이이 덴키데스네" 쿄우와(오늘) 이이(좋다) 덴키(날씨)데스네 약간 한국어랑 어순이 차이가 나는 걸 알 수가 있다. 비가 오네요도 한국어와 달리 아메(비)데스네 명사+데스네로 말하면 된다. 


첫날부터 낯선 일본어 때문에 힘들었지만 무료강의의 도움으로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매일 공부가 힘들더라도 조금씩 강의와 함께한다면 짧은 회화는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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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박병률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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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저자는 6가지 경제 논쟁에 대한 2가지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6가지 주제는 바로 인구, 재정정책, 부동산시장, 가상화폐, 삼성전자, 중국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경제는 확률 게임이기 때문에 확률을 높이기 위해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확률이 높을 뿐 확률이 낮은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책 소개에 설명하고 있다. 


내가 가장 먼저 본 주제는 부동산 시장은 흥할까? 망할까 편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어 집값이 떨어지는 건 시간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늘었지만, 반면에 다른 나라보다 한국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 되었기 때문에 추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부동산 뉴스 댓글만 봐도 부동산 가격에 대한 논쟁이 첨예하다. 


이 책은 부동산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서로 반대되는 주장에 대한 의견만 알려줄 뿐이다. 우리는 그 의견을 개인의 경험과 지식에 의거하여 취사선택 후 어떤 논리를 따를지 결정을 하고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부동산 가격은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지만 우리는 예측을 하고 확률이 높은 쪽을 택해 행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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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재테크는, 엔화로 갈아탄다 - 최장기 호황인 일본, 내 돈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한동엽.정철윤 지음 / 에이트포인트(EightPoint)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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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하나의 투자 수단

 엔화주식, 채권, 부동산 우리가 쉽게 접하는 재테크 방식이다. 적금과 예금을 통해 종잣돈을 쌓은 후 각자의 경험, 투자 성향에 따라 재테크를 한다. 이 때 대부분 사람들이 알면서도 투자를 안하는게 있는데 환율에 대한 투자이다. 책을 읽기전에는 얼마나 벌려고 환율에 투자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산시장에서 엔화가 갖고있는 속성을 알게되면 무시못할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2. 왜 엔화를 투자해야되는가? 

 엔화에 투자해야되는 이유는 단순한다.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을 때 자산시장은요동을 치는데 이때 엔화는 다른 자산과 반대로 움직인다. 가령,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엔화는 744원에서 1570원까지 상승한 기록이 있다. 이렇듯 엔화는 위기시 보험의 성격을 가지며,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주식에 모든 돈을 투자하면 금융위기와 같은 급변장에서 마음 고생을 많이 할텐데 엔화를 일부 사두었으면 엔화를 팔아 일부 이득을 취하고 떨어진 주식을 주울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 


3. 그러면 어떤방식으로 해야될까?

 간단하다. 엔화가 떨어질 때 마다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다. 2020년에 도쿄 올림픽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베 정부는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저엔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00원 밑으로 내려가면 980원일 때 전체 투자 금액의 5~10% 매수하고 960원이 되면 분할 매수를 하는 등 엔화 가격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사모으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고 변동성이 커질 때 엔화를 되팔아 수익을 챙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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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3천만원 4 - 여의도의 타짜들, 완결 허영만의 3천만원 4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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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주식시장이 흔들리면서 한국 시장은 휘청거리고 있는 듯하다. 

브렉시트도 하루만에 극복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미중 무역 갈등 격화, 미국 

금리 상승 등 정치 경제적 이슈가 그 동안의 상승분을 다 깍아먹고 있다. 

우량주들을 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개인에게는 참으로 무서운 장이다. 
허영만의 3천만원은 1권부터 쭉 구매해서 봤었다. 만화라 그런지 이해하기도 쉬웠고 하웅이라는 분의 놀라운 수익률의 방법을 연구하고자 신권이 나오자마자 구입하곤 했다. 차트를 안보고 산다는 말에 의아했고 인기있는 종목에 투자한다는 말에 그분 이 어떤 포인트에서 주식을 매입했는지 연구해보곤 했는데 정확히는 알 수 없었다. 단순히 거래금액이 30위권이고 주가가 상승한 종목을 골라 사봤지만 폭락장 전에는 그런데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런 약세장을 만나 손절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연재 종료가 너무나 아쉽다. 고수분들이 이런 장에서 어떤식으로 대응하는지 초보자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텐데 생각보다 빠르게 종료되어 그런 기회를 놓친 것 같다. 
시장이 진정될 때까지 이 책을 다시보면서 고수들의 종목 선별법을 공부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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