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연현상은 거대한 힘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기에 수용적으로 반응하는 편인 것 같다. 실은 분석적으로 생각해 보면 만만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더 있긴 한 것 같다. 왜냐하면 분석해야 대응이 가능하니까 그렇지 않나? 세기, 빈도, 발원지 등을 따져보아야 피해가 예상된다면 대피를 하고 도움이 될 것이라면 잘 준비해서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여하튼 작가는 바람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해본 것 같다.
그리하여 이 책은 바람이라는 보이지는 않으나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것에 대해 이리저리 돌아보고 있다.
바람은 무엇일까?
바람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다양한 바람들 소개.
바람을 표현하기(세기를 기준으로).
바람의 방향과 관련된 도구와 기준들.
바람을 이용한 배, 새, 비행기.
바람의 힘을 어떻게 쓸 것인가?
모래.
식물과 동물에게 바람은 어떠한 역할을 할까?
우주에서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