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
김희연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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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이용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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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와 자녀의 부를 연결시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상속과 증여에 대한 전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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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3040부모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아마도 수도권에 일가가 모여살고 있다면 아마 대부분 부의 이전에 대해서 고민할 것 같다.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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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테크 전문가들은 아이의 부까지 너무 고민하지 말아라. 내가 잘 사는 것이 최고로 자녀를 배려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충분하다. 왜냐하면 미리 알아야지만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내일이 어찌될 지 모르고 실은 부모님과 나 사이의 부의 이전도 아직 오리무중인데 이렇게 자녀까지 고민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잘 모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제발 빚만 넘겨주지 마세요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제도가 나의 미래를 이미 예정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전문가의 소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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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마도 작가가 현실에서 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들이 오랜시간 동안 누적되어 있었던 것 같다. 일목요연하게 목차가 진행되는데 책의 순서부터 차분히 따라 읽다보면 나도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한 번씩 벌어졌다는 괴담들이 정확하게 쓰여있어서 그 내용들을 확인하면서 속 시원하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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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작가가 이 책을 내게 된 동기에서 부터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추어 필요한 내용들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생애주기에 맞춘 증여 부분은 꼭 읽어두기를 권한다. 그래야 시간이 흐르고 난 뒤 아쉬움이 남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받을 것 없는 사람이고 줄 것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알아두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20대 후반의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부터 봐두면 좋긴 하겠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 책을 읽고 부모에게 기대만 잔뜩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든다. 실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도 많이 보아서......사람구실은 스스로 하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뚜렷한 사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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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7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이다. 챕터8은 패밀리오피스에 대한 내용이다. 어쩌면 이 내용은 필요에 따라서 선택해서 봐도 될 것 같은 내용이다. 그러나 그 중 가업상속공제편은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읽어 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하였고 내가 이용했던 그 빵집이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대해 좀 더 입체적인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챕터 1과 9도 중고등학생이 봐두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부모의 가치관에 따라 많이 갈리겠지만 현실을 제대로 봐두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이런 책을 볼 때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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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빠르게 발전해버린 대한민국. 부가 다음세대에 이전되고 있는 현재. 국가와 개인의 줄다리기. 그리고 부자들의 이민문제 등도 연계하여 살펴본다면 유익할 것 같다. 아마도 관심이 있다면 다른 나라들의 상속세에 대해서 연계독서를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대한민국이 국제적 기준에 섰을 때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보고 책에서 강조하듯이 앞으로 몇 십년 뒤에 어떤 방향으로 법이 정비되어 갈 것인지 기준을 삼고 자산의 배치, 부의 이전을 함께 보민하되 그것이 개인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회 구조의 문제, 계급화의 문제까지 확장해 생각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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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책은 매우 실천적인 책이다. 당장이라도 세무전문가를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한다. 오늘 하루도 고단했는데 몇 십년 뒤를 걱정하면 계획을 세우고 일을 추진하는 것은 얼마나 벅찬일인가? 그러나 주변에 누군가에게 벌어졌다는 무시무시한 일들을 전해들을 때의 충격을 내가 고스란히 받기 이전에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개념으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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