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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미적분 탐험대 3 : 함수 미궁에 갇히다! -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만화 ㅣ 판타지 미적분 탐험대 3
이억주.정영훈 지음, 홍승우 그림, 최인용 감수 / 뭉치 / 2026년 7월
평점 :
기본정보
제목 : 판타지 미적분 탐험대 3: 함수 미궁에 갇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만화
글 : 이억주, 정영훈
그림 : 홍승우
감수 : 최인용
출판사 : 뭉치
발행일 : 2026년 7월 10일
판형 : 188×257㎜ ǀ 202쪽
ISBN : (종이책) 979-11-6363-431-7(77410)
979-11-6363-976-3 (세트)
표지에 강조된 대로 이 책을 판미담으로 줄여부르기로 한다. 시리즈의 3권은 『함수 미궁에 갇히다!』이다. 아이가 미분, 적분에 대해서 물은 적이 있다. 아마 그때 이 책이 집에 있었더라면 바로 함께 보았을 텐데...그래도 자판기라던지 함수라는 단어 뜻 풀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제대로 해주었던 것 같아서 다행이다. 예전에 교과서에서 본 함수 그림이 기억에 남아 있어서 설명할 수 있었는데 아마 이것이 이미지의 힘인 것 같다. 몇 십년이 지났는데도 그 그림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은 것이 힘이 되리라!
판미담에서 용준이네 가족은 현실에서 환상의 세계에 들어간다. 그 세계에서 문제를 풀어가며 단계를 올라가는 설정이다. 1, 2권을 아직 보지 못해서 정확한 구조는 파악이 되지 않지만 대략은 이러하다. 환상의 세계에서 뉴턴정령과 라이프니츠 정령이 용준이 가족을 돕고 나치 소속의 악의 세력이 용준이 가족을 괴롭히는 구조이다.
규칙과 대응, 반비례와 정비례, 한붓그리기, 함수, 미분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아주 재미있다.
아이들 책인데 내가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초등학생 때 방학이면 퀴즈책을 한 두권 사서 두고두고 풀곤했다. 답지를 보지 않으며 풀기 위해 한 달 동안 궁리하고 언니들과 모여서 머리 짜내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어떤 문제는 쉽게 풀리지만 어떤 문제는 며칠이고 꺼내보며 힘들여가며 풀곤했다. 특히 경우의 수 따지기는 종이잘라서 이런 경우 저런 경우 확인해가며 풀었었는데...머릿속으로는 풀었는데 설명하다가 꼬여서 다시 해결하기를 얼마나 여러번 했었는지...그런 소소한 기억들이 살아있는 것이 신기했다. 이 책에서 처럼가족들이 힘을 모아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나의 어린시절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다.
1,2권은 읽지 않았는데 3권을 보니 앞의 책과 이후에 나올 책까지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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