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엄청 다독가이시고 지적으로 호기심 충만하신 유성호 교수님이 기획하신 책이라니 안봐도 이미 별이 다섯개다!!!
이 책은 초등학생으로 변해버린 천재의사 류한결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의학지식과 버무린 어린이 인체 동화이다. 유성호 교수님이 의사가 되신 이유는 어머니의 권유로 알고 있는데, 어린 시절 보았던 의학 서적들을 통해 접한 의학지식이 자연스럽게 직업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하셨다고 유튭에서 보았다. 교수님은 아이들이 몸에 대해서 알고 싶은 자연스러운 욕구에 대해 친근한 해설서를 준비하셨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대하하기를 기대하시고 이 것이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스스로를 아끼고 돌보는 가장 든든한 출발점이라고 하신다.
이야기는 한결이가 비밀을 유지하려고 조심하면서도 의사로써 환자를 살려야하는 상황에 부딪혔을 때 몰래 자신의 책무를 수행하면서재빨리 숨어버리는 숨바꼭질의 연속이다. 아마도 걸릴 것 같은데 아직은 아무일이 없다. 그러나.... 새로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 곧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암시가...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의학 지식이 중간에 한 장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 다시금 꺼내보아도 좋을 그런 재미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