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First HTML5 Programming...

Head First HTML5 Programming - 웹 표준으로 만드는 생동감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ㅣ Head First 시리즈
에릭 프리먼 & 엘리자베스 롭슨 지음, 홍형경 옮김 / 한빛미디어 / 2012년 7월

초보자도 알기 쉬운 자바스크립트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침서

"이 책이 수억만 부 팔릴 수 있게 html5를 홍보해준 스티브 잡스에게... 그리고 우리의 영웅인 스티브 잡스에게 바칩니다."

HTML5에 관련된 Head First시리즈가 나왔다. HTML5가 소개된이후로 꼭 한번은 제대로 공부를 해야할텐데 하면서 보내고 있었터
head first 시리즈가 나왔다는 사실이 반가웠다. 작년쯤에 html5로 된 게임(둠)을 보고서 웹으로 이런게 가능하단 말인가?
하고 놀랬던 적이있었다. 관심이 많았었지만 현실의 프로젝트에 치여서 이제서 보게 되었다.
Head First시리즈 답게 다양한 방법으로 HTML5을 소개하고 있다. 글이 많아서 세세히 읽는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좀 귀찮을수가 있지만 차근히 배우다보면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HTML5, 자바스크립트를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있고, CSS나 DHTML, HTML등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기본적인 것은 습득하고 있는 개발자를 대상을 하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HTML5의 캔버스, 비디오, 웹워커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 퇴출의 기로에 서있는
ACTIVE X를 대처하는 기술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Head First시리즈를 공부해본 분들은 쉽게 접근할수 있을 것이고, 처음이라면 꼭 한페이지씩 천천히 습득해나가고
책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귀찮다고 넘기지 말고 꼭 풀어보면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이라도 체계적으로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이책은 html5 의 실전테크닉같은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은 아니다. html5에 대해서 처음부터 충분한 시간으로 가지고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자바7 NIO.2 파일 &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자바7 NIO.2 - 파일&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앵겔 레너드 지음, 조태현 옮김, 보리스 민킨 감수 / 한빛미디어 / 2012년 7월

자바7 NIO.2 파일 &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자바7이 나온지도 일년정도 된것 같다.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많은 부분이 일관성있게 변했다고 한다.

아직 현업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장점이 많아져서 곧 많은 부분에서 사용될것 같다.

이책은 기존 nio에서 자바7에서 대폭 변경된 NIO.2의 파일과 네트워크에 대한 책이다.
2004년경에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자바 I/O * NIO 네트워크 프로그래밍(김성박,송지훈 공저)의 후속편 같다. 물론 저자는 다르지만...

이책은 초보개발자보다는 어느정도 파일과 네트워크관련 지식이나 자바에 대한 지식이 있는사람이면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같다.
자바7에서 확연하게 달라진 File api에 해당하는 path api로 시작한다. 이전 버전에서는 좀 번거로웠던 작업들이 자바7에서는 좀더 간결하게 바뀌었다. 요즘 프로그래밍 추세

일지는 모르겠지만..  파일관련 작업들에 대한 친절한 예제와 설명으로 시작하고 8장부터는 소켓api, 비동기 채널, 비동기 채널 소켓같은 네트워크 까지 다루고 있다.

특히나 File API 가 Path  API로 바뀌면서 이전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바뀌었다.

아직은 현업에서 사용하진 않지만 차후에 사용하게 되면 좋을것이다.

비록 다양한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설명하지는 않아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큰 어려움을 없을거라 생각된다. 일단 초보자를 위한 개념서

는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
또한 이책은 자바7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자바7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다면 다른 입문서를 먼저 학습하고 이책을 보게 된다면 훨씬 큰 도움이 될것이다.

현업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스는 없지만 새롭게 바뀐 NIO.2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참고 서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본다.

자바스크립트 웹 애플리케이션 JavaScript Web Applications :

자바스크립트 웹 애플리케이션 JavaScript Web Applications - 제이쿼리, Node.js, 웹소켓, 스파인, 백본, 자바스크립트MVC
알렉스 맥카우 지음, 우정은 옮김 / 한빛미디어 / 2012년 6월

몇년전부터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copy and paste의 악명을 떨처내고
웹어플리케이션에 아주 중요한 기술로 높아지고 있는것 같다.
자바스크립트를 중심으로 jquery, ajax 등의 기술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책은 자바스크립트를 중심으로 웹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제이쿼리, 웹소켓, node.js  백본, commonJS, 자바스크립트MVC, Ajax, 스파인 등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알고 있는것은 제이쿼리, node.js, ajax 정도 여서 다른 기술은 어떨지 궁금했다.

자바에서나 할 수 있는 객체지향 개발이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여 개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고 리뷰후에도 좀더 자세하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MVC 패턴으로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의존성 관리하기
-템플릿팅과 데이터 바인딩하기
-Ajax와 크로스 도메인 요청으로 원격 데이터 로딩하기
-웹소켓과 Node.js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파일 드롭 이벤트로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진행상황을 표시하기
-jQuery, 스파인, 백본 등의 주요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테스트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콘솔로 애플리케이션 디버그하기
-캐싱과 최소화로 효율적으로 배포하기

이책은 초보자보다는 좀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가 보면 좋을것 같다.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는 사전에 공부하고 보면 좋을것 같다.
이런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지만, 실업무에 응용할 수 있는 많은 예제들이 있어서 중급개발자들에게는 큰 이점이 되겠다

단순하게 자바스크립트를 카피해서 수정하고 사용했다면 이책으로 중고급 자바스크립트를 배우는 기회가 될것 같다.

Head first jQuery

Head First jQuery - 자바스크립트를 몰라도 배울 수 있는 제이쿼리 ㅣ Head First 시리즈
라이언 베네디티 & 로넌 크랜리 지음, 한선용 옮김 / 한빛미디어 / 2012년 5월

head first 시리즈 에서 jQuery관련 책이 나왔다.
이미 현업에서 많이 적용하고 있던 터라서 head first jQuery 어떻게 설명할지 사뭇 궁금했다.
개발자로써 이런 저런 많은 책을 사고 특히나 head first시리즈를 많이  보고 있어서
현재도 많은 head first책을 참고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역시나 head first 시리즈의 설명은 참으로 친절했다.
jQuery를 스면서 다소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들이 그림을 통한 설명으로
이해가 되었다. 역시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림으로 설명을 해주는게 젤좋은것 같다.
중간중간의 작은 퀴즈들도 풀다 보니 좀더 이해가 쉬워졌다.

바이블같은 서적은 컴퓨터 옆에 두고 필요한 부분만 보게 되는데 Head first jQuery는
한번 두번은꼭 차근차근 보면 기술을 습득할때 도움이 되는것 같다.
Head first jQuery를 보고나서 어설프게 이해하고 사용할때보다 좀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jQuery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

Head first jQuery는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자바스크립트를 몰라도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했다.
물론 자바스크립트를 이해하고 있다면 좀더 쉽고 빠르게 jQuery를 습득할 수 있을것이다.

다소 아쉬운 점으로는 중간중간에 요약이 좀더 있었으면 두고 활용하기 더 편리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여러 jQuery서적을 접하기전에 head first jQuery를 먼저 공부하고 다른 jQuery서적을 접하게 된다면
jQuery에 대한 실력이 부쩍 느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jQuery의 편리함과 기능을 한번이라도 맛을 본사람이면 jQuery없이 웹개발을 어찌 할 까 할정도로 이제는
꼭 알아야 할 기술이다. 그렇기에 처음에 정확하고 쉽게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보는것을 추천한다.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 어쩌다보니 절반을 살아버린 나에게
오모이 도오루 지음, 양영철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1년 4월

내 나이 서른넷

 

 서른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서른 중반의 나이에 과연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

그래서 보게 된 책이 바로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이다.

얼마나 중요한 일들이길래 반드시 하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까지 말할까?

 

 이책의 첫표지를 보고 어쩜 코끼리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했다. 나이만 먹고 비대해진 내모습에

외로워 보이고 자유로이 떠나는 새들의 모습을 앉아보는 신세를 보았다

책의 많은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린 충고이다. 인생선배가 직접겪으면서

후배들에게 너희들은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는것이 도움이 될거다 라는 말을 전해준다.

사실 읽다보면 지금 나와 맞지 않거나 쉽게 공감이 않갔던 말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되는 말들이었다.

 

꼭 서른다섯 근처의 사람들만 읽어서 도움되는게 아니라 수많은 사회인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두루두루 읽어도 좋을책이었다.

 

앞으로 살아가는 생에서는 좀더 생각을 많이 하고 좀더 다양한 일들을 함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할수있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