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서른넷
서른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서른 중반의 나이에 과연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
그래서 보게 된 책이 바로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이다.
얼마나 중요한 일들이길래 반드시 하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까지 말할까?
이책의 첫표지를 보고 어쩜 코끼리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했다. 나이만 먹고 비대해진 내모습에
외로워 보이고 자유로이 떠나는 새들의 모습을 앉아보는 신세를 보았다
책의 많은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린 충고이다. 인생선배가 직접겪으면서
후배들에게 너희들은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는것이 도움이 될거다 라는 말을 전해준다.
사실 읽다보면 지금 나와 맞지 않거나 쉽게 공감이 않갔던 말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되는 말들이었다.
꼭 서른다섯 근처의 사람들만 읽어서 도움되는게 아니라 수많은 사회인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두루두루 읽어도 좋을책이었다.
앞으로 살아가는 생에서는 좀더 생각을 많이 하고 좀더 다양한 일들을 함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할수있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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