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지 않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겹칠때가 있었다. 그때 내 인생을 스스로 주체못하고 주변상황과 사람들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느낌이었다. 이후 긴 세월을 아무것도 이룬것 없이 날려 보낸 후 , 차츰 행복을 되찾기 시작했던 것은 내뜻대로 되지 않는 주변 사람,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내가 스스로 못마땅한 환경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 아마 그 때 이책을 읽었다면 시간낭비없이 더 빠르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깨달았을 것같다.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책이 좋은 책이라 인정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행복을 되찾는 과정이 이 책에서 설명한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모든 인생의 불행 또한 자기책임임을 인정한 순간부터 내 스스로 환경을 변화시키자 노력하였고, 그 과정속에 자기발전이 있었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같다. 작가는 이 책에서 회사에 종속되어 회사의 명령에 따라 강요받는 수동적인 삶에서 , 스스로 자기책임을 가지고 결정하는 스스로 선택하는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으라고 주장한다. 자기주도적인 삶이란 단어를 교과서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었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 정확히 생각해본적은 없었다.그러나 이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생각과 태도가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것처럼 얼마나 내가 이 사회에 종속되어 순응하고 살아가고 있었는지 인식조차 못했던 것 만큼이나 내가 얼마나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던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남이 나에게 정해준 선택권 중에서 선택하다 보니 당연히 그 선택지 속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답이 없었던 것인데 , 당연한 결과를 왜 난 행복하지 않을까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사회에서 정해주는 선택지를 넘어 스스로 그 선택지를 만들고, 그 선택지 중에 결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으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한 삶이라 말한다.왜 자신의 삶이 불행한지 깨닫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 이 책을 통해 그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발견하여 스스로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
내용만 방대한 정리하는 뇌보단 좋은 영감받을 소스들이 넘쳤다. 단,가독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인간의 뇌는 결코 합리적.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을 진화심리학 관점에서 풀이함.뇌자체가 아직 풀리지 않은 것들이 많아 논리성은 떨어짐.그러나 인간의 뇌는 합리적이지 않다는 그사실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합리적이도록 행동하게 만든다는 아이디어로 이 책이 쓰여진 이유같았다. 마지막 챕터 해결방안은 완벽하지 않은 인간 생각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