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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녀 앨리스 2 - 환경 지킴이를 구출하라 ㅣ 로봇 소녀 앨리스 2
노경실 지음, 송수혜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11월
평점 :

아이들이 환경 지킴이가 되는 신기한 어린이 책,
로봇 소녀 앨리스 2권이 출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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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 흰돌마을, 흰돌초등학교
체리 반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집짓기 수업이 한창이에요.
아이들이 모둠별로 모아온 재료를 가지고
특색 있는 집 짓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집을 지을 재료를 살펴보니 독특해요.
일회용 빨대, 비닐봉지, 우유갑, 요구르트 병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보았던 재료들이죠.
맞아요!
아이들이 지금 사용하는 물건들은 아무렇게나
버려져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회용품들이에요.
√ 1모둠은 바닷속 집,
√ 2모둠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
√ 3모둠은 놀이공원 집,
√ 4모둠은 유령이 못 들어오는 집,
√ 5모둠은 우주에 있는 집
아이들은 모아온 재활용 쓰레기를 가지고
자신들만의 멋진 집을 지으며
개성 있는 깃발도 세웠어요.
선생님은 수업을 마치면서
생활 쓰레기에 대해 설명해주셨죠.
"오늘 여러분이 가져온 집짓기 재료는
모두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이에요.
그러나 사용한 뒤 분리해서 잘 버리지 않으면
사람들뿐 아니라 동물들과 식물들
그리고 지구 환경 전체를 위협하지요.
집에서도 생활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리고 부모님께도 깨끗한 지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해주세요."
설명도 덧붙였어요.
체리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자
체리 엄마는 아파트 사람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쓰레기 배출 운동"을
시작할 거라는 이야기를 체리에게 전해줘요.
우와~ 아파트 부녀회에서
"환경 지킴이 활동"이 시작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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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리 없는
박테리아 나라는 비상벨이 울렸어요.
지렁이 모양, 물방울 모양, 포도송이 모양,
송충이 모양, 캡슐 모양, 밤송이 모양 등등의
박테리아 대표들이 모여 비상 회의를 시작했죠.
"지구의 왕은 우리 박테리아다!"라며
흰돌 초등학교와 흰돌 마을을 공격할 계획을 세워요.
그리고 박테리아들은 흰돌 마을 아파트 부녀회
엄마들을 7명이나 납치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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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의 납치로 충격에 빠진 흰돌 마을!
어떻게 하면 엄마들을 구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져요.
설상가상으로 박테리아들은 엄마들을 상대로
말도 안 되는 재판과 협박 중이에요.
"아름다운 쓰레기 배출 운동"을 그만둔다는
서약서를 쓴다면 풀어준다고 했지만
엄마들은 박테리아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았어요.
오늘 밤까지 서약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선전 포고한 박테리아들!
과연 엄마들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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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앨리스뿐!!
최 박사는 체리와 훈이에게 이번 작전에
앨리스와 함께 투입되어야겠다고 부탁하죠.
과학 수사대는 너무 위험하다고 했지만,
앨리스는 친구들과 함께 있어야
능력이 더 좋아진다고 말해요.
더욱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앨리스!
앨리스에게는 어떤 능력이 생겼을까요?
앨리스는 엄마들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박테리아를 모두 물리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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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흰돌 마을 사람들
체리와 훈이, 흰돌 초등학교 아이들의 마음이
참 아름답게 담긴 책이에요.
일회용품을 버릴 때, 왜 분리수거해야 하는지,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유해환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 저학년이 읽어도 좋을 것 같아
초등 권장도서로 적극 추천합니다.
1권 바이러스, 2권 박테리아를 거쳐
3권은 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