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레벨 2 : 메타버스 - 야무진 10대를 위한 미래 가이드 넥스트 레벨 2
원종우.최향숙 지음, 젠틀멜로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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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어디로 가는 버스인가요?

-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일상에 

확 들어온 것이 메타버스죠.


▶ 메타버스는 무슨 뜻일까요?

= 메타 Meta(가상) + 버스 Universe (세계)

= 즉, 가상현실이라는 뜻이에요.


▶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스노크래시 

라는 소설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였어요.


▶넥스트레벨 메타버스를 통해

-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의미부터

- 메타버스 기술의 등장

- 기업이 메타버스에 뛰어든 이유

- AR/ VR 기기 개발의 비밀

- 가상과 현실의 차이

- 메타버스가 가져온 문제점

까지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에요.


▶ 가장 유익했던 점은

- 메타버스라는 개념부터

- 메타버스가 진화한 과정

- 일상에서 만나는 메타버스

- 메타버스를 가능케 하는 기술

- 기업이 메타버스에 투자하는 이유

- 메타버스 중독의 사례까지


가상현실의 명과 암을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어떨지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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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한솔수북 서포터즈 "한솔지기"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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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권력을 만났을 때 - 서로 협력하거나 함께 타락하거나
제프 멀건 지음, 조민호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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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과학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저자가 던진 이 질문에 대해 

권력(정치)와 과학의 관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설명하여

흥미로웠다.


이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 싶다.


🌿 과학 vs 정치

사고방식 /

과학적 사고와 정치적 사고는 다르다.

: 과학은 진실 탐구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정치에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짧은 시간에

무엇이 작동하고 있는가이다.


생존 방식/ 

과학과 정치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서로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과학은 정치의 후원이 필요하고

정치는 해결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해결/

과학은 항상 어디에나 있지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정치는 늘 과학을 이해하고자

노력하지만,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부분의 문제는 

과학적 결정과

정치적 결정을 동시에 요구한다.


그 때문에 과학과 정치는 

유착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고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이해관계로 묶여있다.


권력의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하고

문제 해결의 구원투수로 등장하기도 하며,

제도적 문제를 풀 실마리가 되기도 했다.


현대 사회를 살면서

과학과 정치는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만큼

국가 권력과 과학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 볼 기회되어 

의미있는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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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매경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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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세 살부터 여든까지! 생활 속 속담 우리말 표현력 사전 7
이선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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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7권>


한솔수북의 "우리말 표현력 사전"

일곱 번째 이야기


: 세 살부터 여든까지! 생활 속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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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7권>

이번 주제는 속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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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이란, 예로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말로


속담에는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뿐 아니라

문화와 풍습, 교훈이 나타나 있어요.


지금도 속담을 활용하면

일상에서 대화할 때 복잡한 상황을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죠.


또, 속담의 뜻과 쓰임을 잘 활용하면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기에도 좋답니다.


지금은 자주 쓰지 않는 

속담을 굳이 배워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속담은 꼭 알아야 해요.


속담은 우리 일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초등 국어 교과 과정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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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크게 4가지 종류의 

속담이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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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행동을 하라는 속담

- 바른 인성을 가지라는 속담

- 바른말을 하라는 속담

- 바른 노력을 하라는 속담


부록으로 

- 알쏭달쏭 재미난 속담 퀴즈

- 알면 알수록 재미난 우리 속담


까지 만날 수 있으니 

의미도 되새기며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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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초등 6학년인 둘째의

학부모 총회가 있어서 

공개 수업을 참관했는데 


마침, 속담을 주제로 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팀을 나누어서 뜻을 설명하면

속담으로 답하는 퀴즈 릴레이를 

진행했는데 공개 수업을 참관하며

속담의 필요성을 느꼈답니다.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속담.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7권"으로

익혀보면 어떨지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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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한솔수북 서포터즈 "한솔지기"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국어 교과 연계>

- 초등 6학년 1학기 /속담을 활용해요.

- 초등 6학년 2학기 /관용 표현을 활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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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어요, 농담이에요
내성적인작가(한신) 지음 / 베가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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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 살고 있어"라는 말이

"나 잘 견디고 있어"라는 


말처럼 들릴 때가 있다는 문구가 

왜 이리 와 닿는지 모르겠다.


"처음 겪는 생이라 모든 게 서툰

우리 모두의 삶을 응원한다"는 

작가의 말은 눈물이 날 정도로

위로를 전하는 것만 같다.


인생의 지혜는 

나이만 먹으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 때문에...


"잘 살고 있어"라는 말이

결코 가벼운 말이 아님을

알려주는 것 같다.


작가의 표현은 

참 꾸민듯 꾸미지 않아서

더 마음이 녹는 것 같다.


많은 부분에 공감을 했고

감정이 이입되었지만


나는 #연연하지말아요

이 글이 뇌리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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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하지말아요


스치는 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요.


차장 밖으로 지나는

가로수 같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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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별거 아닌 일에

많이 욱하고 

많은 감정을 

소모하게 된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비교하며 비교 당하며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며 살아가는

우리 사회..


한신 작가의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 받으며 응원 받으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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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 수천 년 세계사의 흐름이 통째로 이해되는
김봉중 지음 / 빅피시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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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세계사의 흐름이 통째로 이해되는>

 :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인류의 역사, 세계사를 공부하다 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등장하는 것이 전쟁이다.


전쟁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흘러갈 때가 많고 

"전쟁 당사자 국가"의 미래뿐 아니라

세계사의 흐름까지 바꿔놓기도 한다.


<돈과 패권> 

- 제1차 세계대전 

- 우크라이나 전쟁

- 이라크 전쟁 

- 스페인의 아메리카 정복 전쟁

- 100년 전쟁


<추악함>

- 베트남 전쟁

- 미국 남북 전쟁

- 보스니아 전쟁

- 중국 내전


<문명>

- 제2차 세계대전 

- 페르시아 전쟁

- 몽골의 정복 전쟁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

- 나폴레옹 전쟁


<종교>

-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전쟁

- 이란- 이라크 전쟁

- 십자군 전쟁

- 30년 전쟁


옆에 세계사 책이 있다면 아무 곳이나 

펼쳐도 여기에 등장하는 전쟁 이름이 

하나는 나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세계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이다.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포인트는 2가지인데,


첫 번째는 전쟁사를 다룬 책들이

대부분 제국주의를 이끌던 유럽의 강대국 

영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 스페인을 

기준으로 정리하는데


이 책은 전쟁의 발생 요인별로 정리해서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보였다.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또는 약소국의 비애>



두 번째는 기원전 시작된 페르시아 전쟁,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발생 원인과


사망자 수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전쟁의 규모와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


끊임없이 등장하는 갈등과 전쟁을 목도하면서 

전쟁이란 인간이 집단 사회를 이루면서 

생긴 본성이 아닐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때문에, 전쟁사를 좋아하는 밀덕이라면 꼭!!

전쟁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세계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다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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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피드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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