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몬스터 - 나에게도 니가 필요해!!!

방귀몬스터 ㅣ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12
상자 지음, 이갑규 그림 / 해와나무 / 2022년 10월

방귀몬스터_글.상자/그림.이갑규

방귀라는 단어만 들어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아이들:)

어릴땐 왜이리 방귀,똥,코딱지등의 단어에

그리도 재미있어했는지 모르겠어요.

😅😅😅

이 책역시 제목만으로도 제눈을 사로잡았네요.

곧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등장한 귀신일까요?

이름하여 너무나 재미있는

'방귀몬스터'를 소개합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지석이는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방귀 때문에

수업시간에 늘 집중도 못하고

화장실로 뛰어가 방귀를 뀌곤 합니다.

그런 방귀대장 지석이는

같은반 친구인 강일,현성,지우에게

늘 재미있는 놀림거리에요.

안그래도 괴롭고 힘든데

친구들의 괴롭힘은

지석이를 더욱 작게 만들어버리지요.

지긋지긋한 방귀.

지석이는 방귀를 없애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해요.

그리고 기도가 끝나자 나타난

보라색 연기의 방귀 몬스터!

갑자기 나타난 방귀몬스터는

지석이의 소원을 듣고

방귀의 소리와 냄새를 사라지게 도와주지요.

게다가 지석이를 놀리는 친구들에게

대신 혼구녕도 내주구요.

멋진 방귀파워를 이용해서 말이에요.

😆😆😆

늘 주눅든채 구석에서

친구들 눈치만 보았던 지석이.

앞으로는 지석이가 고민거리를 극복하고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방귀몬스터의 활약도 궁금하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 본 서평은 해와나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방귀몬스터 #책읽는어린이 #노랑잎12 #해와나무

달콤한 세상. 사르르 디저트의 역사속으로 풍덩!!!

달콤한 세상 - 사르르, 디저트의 역사 ㅣ 달콤한 세상
빅토리아 그레이스 엘리엇 지음, 노지양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9월

내가 좋아하는 달콤한 디저트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책♡

디저트에 관한 책을 읽으니

처음 마카롱을 맛보았던

그날이 생각나네요ㅋㅋㅋ

그 묵직한 달콤함에 빠져

매일매일 커피와 함께 흡입했던 뚱카롱♡

😘😘😘

그러다가 다쿠아즈를 한번 먹어보고

홀딱 반해버릴정도로 맛있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에

한동안 푹 빠져 살았지요.

😅😅😅

이렇게 여러가지 디저트를 맛보면서

맛있는 디저트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만큼♡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디저트들의

역사와 유래를 알게되고나니

식혜나 약과 유과 다식 등

우리나라의 디저트 역시

다른나라에 많이 알려져

많은사람들이 찾는 디저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콤한 세상. 사르르,디저트의 역사

_빅토리아 그레이스 엘리엇 지음

책을 통해 알아보는 여러가지 디저트의 역사.

음식의 요정 페리와 함께하는 여정이에요.

우리가 알지못했던 모든 디저트의 역사들이

만화로 그려져 있어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일러스트는 어찌나 깜찍하고 귀엽던지.

컬러풀한 색채감에 황홀해져

나오는 디저트마다 먹고싶어 혼났답니다.

😅😅😅

책에서는 디저트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누구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는지,

관련된신화와 전설, 고대 요리법,

디저트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 등

디저트의 모든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스크림만 해도 냉장고가 있는 지금은

만들기도 보관하기도 너무 쉽지만

그 옛날에는 어떻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고 보관할 수 있었을까요?

마카롱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안의 크림은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젤리도

그 재료를 어떻게 구해서 만들 생각을 한건지

감탄하며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디저트의 역사와 문화.

지금까지 쭉 이어져 먹을 수 있다는게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모찌아이스크림을

먹어봐야 겠어요.

🥰🥰🥰

< 본 서평은 시공주니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달콤한세상 #사르르디저트의역사 #디저트역사 #디저트 #시공주니어

어쩔뚱땡!고구마 머리TV 4.지구탐험1.지구를 구하라!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 : 지구 탐험 1 - 지구를 구하라!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ㅣ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
서동건 지음, 백시월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2년 9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4.지구탐험_지구를 구하라!

_글.서동건/그림.백시월

3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고구마머리TV!!

그 인기에 힘입어 출간된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가

벌써 네번째 책으로 돌아왔어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는

전국과학교사모임 추천도서이고

초등교과과정과 연계된 과학학습만화라서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랍니다.

게다가 함께 출현(?)하는

고구마머리 친구들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

4권 지구탐험_지구를 구하라!

갑자기 지구에 홀로 남겨진 고구마머리.

그 많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고구마머리는 위급상황이 생겼을때

밤머리아저씨가 누르라고 했었던

고구마머리호 응급 버튼을 기억하고

버튼을 눌러 평행우주를 경험하게 되요.

그리고 예전 블랙홀에서 만났던

외계인들 덕분에 집으로 오게되고

고구마머리는 다시 가족을 만나게 되지요.

😅😅😅

고구마머리TV유튜브에 광고가 들어왔어요.

광고비에 신이난 고구마머리는

돈에 눈이멀어 바로 계약하려 하지만

감자머리의 비상한 머리 덕분에

광고계약을 진행하기 전

여러가지조건들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과 같은방향으로 가고있는

기업인지 선별하기 위해서였죠.

지구를 구하는길은 '지구공학'이라고

생각하는 회사'ECW'의 사장 망고머리.

친환경적인 삶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지구 공학은 그 지구공학으로 인해 또 다른 환경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대요.

하지만 음...

나쁜것만 같지는 않네요.

결국 광고를 진행시키고

광고비로 지구를 위한 캠페인을 하려는

고구마머리에게 망고머리는 후원도 해주지요.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외계인 친구들이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아이들도 저도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요:)

< 본 서평은 아울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어쩔뚱땡!고구마머리TV #4지구탐험1지구를구하라! #아울북 #과학학습만화 #고구마머리TV

‘짜증방‘양장본 - 짜증방이 우리집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짜증방 ㅣ 기묘한 방 이야기 1
소중애 지음, 방새미 그림 / 거북이북스(북소울) / 2022년 10월

이 책 아시나요?

베스트셀러였던 책인데

이번에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재출간된

'짜증방'입니다:)

짜증방_글.소중애/그림.방새미​

앞표지속 주인공 도도의 얼굴만 봐도

얼마나 짜증이 많은 아이인지 느낄수 있었어요.

우리집에도 비슷한 표정?을 가진

아이가 있거든요.😅😅😅

둘째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어서

고른 책이었는데

먼저 저부터 읽게 되었네요.

안그래도 어제 아이를 뒤지게 혼내고

너무너무 힘든맘이었거든요.

그런데 우리아이와 하는짓도 말투도

너무 비슷한 주인공 도도의 이야기에

'어쩜 이리 똑같지?

왠일이야~~ 똑같아똑같아!!

이런아이가 우리집애말고 또 있었네'

하며 위로아닌 위로를 받으며

재미있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아시잖아요.

도도가 어떻게 변할지.

책속의 도도가 짜증방을 들어간 이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반성하며

너무나 착하게 변했는데

우리아이도 도도처럼 바뀔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꺽꺽대고 울어버렸네요ㅜㅜ

​아이와 함께 읽지 못했지만

혼자서 꼭 읽었으면 좋겠어서

책가방에 넣어주려구요.

​우리아이도 도도처럼 꼭 깨닫고

변화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본 서평은 거북이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짜증방 #기묘한방이야기1 #소중애 #거북이북스

수상한시리즈 13번째 이야기 ‘수상한 지하실‘

수상한 지하실 ㅣ 북멘토 가치동화 48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박현숙작가님의 수상한 시리즈

13번째 이야기!!!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수상한 시리즈란 시리즈는 모두 다

아이들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

박현숙작가님은 아이디어와 이야기 소재를

어디에서 영감을 받아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만드시는걸까요.

😅😅😅

수상한 지하실_글.박현숙/그림.장서영

수상한 시리즈는 재미있는 이야기 가운데

사회적인 이슈와 교훈도 함께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이번에 나온 '수상한 지하실'은

어떤 이야기일지

어떤 사회적인 이슈를 담고있고

무슨 교훈을 줄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지하실을 떠올리면

축축하다. 어둡다. 무섭다. 기분나쁘다. 등등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주인공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지요.

빈 건물에 귀신이 산다는 괴상한 소문때문에

아이들은 너무나 무서웠어요.

그리고 우연히 그 건물 지하실 쪽으로 사라지는

검은색 물체를 보고나서 더 무서웠지요.

우연히 귀신이 나온다는 건물에 간 이대팔은

건물 지하실로 들어가는 지윤이를 보게됩니다.

​아이들은 지윤이가 왜 그곳에 있었는지

왜 건물 지하실로 들어갔는지

믿을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허름한 빈건물 지하실에 들어가는

지윤이가 목격되었고

지하실에서 나는 소리를 확인하기 위해

지하실에 들어간 이대팔이 지윤이가 아닌

검고 어두운 그림자였다는 사실을 들은 아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지윤이는 왜 지하실을 드나드는걸까요?

그리고 지하실에 있는 검고 어두운 그림자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수상한 지하실'편에서는

유기견들에 관한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들이 늘어나면서

쉽게 버려지는 유기견이나 유기묘들도

늘어나고 있지요.

😥😥😥

버림받는 기분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 키운다는 마음을 먹었으면

끝까지 책임을 가지고 키워야겠지요.

'수상한지하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동물을 바라보는 눈이

한층 성숙했으면 좋겠네요.

< 본 서평은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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