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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지하실 ㅣ 북멘토 가치동화 48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평점 :
박현숙작가님의 수상한 시리즈
13번째 이야기!!!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수상한 시리즈란 시리즈는 모두 다
아이들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
박현숙작가님은 아이디어와 이야기 소재를
어디에서 영감을 받아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만드시는걸까요.
😅😅😅

수상한 지하실_글.박현숙/그림.장서영
수상한 시리즈는 재미있는 이야기 가운데
사회적인 이슈와 교훈도 함께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이번에 나온 '수상한 지하실'은
어떤 이야기일지
어떤 사회적인 이슈를 담고있고
무슨 교훈을 줄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지하실을 떠올리면
축축하다. 어둡다. 무섭다. 기분나쁘다. 등등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주인공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지요.
빈 건물에 귀신이 산다는 괴상한 소문때문에
아이들은 너무나 무서웠어요.
그리고 우연히 그 건물 지하실 쪽으로 사라지는
검은색 물체를 보고나서 더 무서웠지요.


우연히 귀신이 나온다는 건물에 간 이대팔은
건물 지하실로 들어가는 지윤이를 보게됩니다.
아이들은 지윤이가 왜 그곳에 있었는지
왜 건물 지하실로 들어갔는지
믿을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허름한 빈건물 지하실에 들어가는
지윤이가 목격되었고
지하실에서 나는 소리를 확인하기 위해
지하실에 들어간 이대팔이 지윤이가 아닌
검고 어두운 그림자였다는 사실을 들은 아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지윤이는 왜 지하실을 드나드는걸까요?
그리고 지하실에 있는 검고 어두운 그림자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수상한 지하실'편에서는
유기견들에 관한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들이 늘어나면서
쉽게 버려지는 유기견이나 유기묘들도
늘어나고 있지요.
😥😥😥
버림받는 기분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 키운다는 마음을 먹었으면
끝까지 책임을 가지고 키워야겠지요.
'수상한지하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동물을 바라보는 눈이
한층 성숙했으면 좋겠네요.
< 본 서평은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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