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첫 어린이 교양 과학책.
개념과 최신과학지식이 영상을 보듯 쫙 흡수되고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과학에 푹 빠져들게 한다!
정해진 답이 아닌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궤도가 안내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친절한 과학모험, 그 세번째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3
글.궤도,정해련 / 그림.김규택
아이들을 키우면서
때때로 질문했던 것들을 떠올려 보면
그 작은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면서
머리로는 어떤 생각을 했을지
너무나 귀여운 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들도 물론 많이 있었구요.
지금은 아이들이 많이 크기도 했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AI가 너무나도 친절하게 답을 해주기 때문에
질문의 답을 찾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쉽죠.
불과 2~3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엉뚱?하거나 조금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에는 한계가 있었거든요.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이
몇년만 더 빨리 출시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떤 질문은 이미 그 자체로
가장 완벽한 대답입니다.
인류의 위대한 발견은
모두 정답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아주 작고 때로는 엉뚱해 보이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내가 가진 물음표를 해결하기 위해
연속된 질문들과 생각들을 떠올리며
끊임없이 답을 찾는 과정은
나 스스로를 발전시키는데
굉장한 도움이 되겠죠.
목차를 보면 흥미로운 질문의 숲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총13가지 질문들이 있는데
정말 재미있는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과학과 접목시켜 잘 풀어놓았더라구요.
역시 궤도님. 짝짝짝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빗대어 말한 이 속담을
역으로 질문으로 바꿔 놓았더라구요.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
유연한척추와 독특한 어깨구조로
좁은 공간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날렵한 포식자인 고양이.
고양이 액체설이 돌 정도로
고양이는 고체이면서
액체같은 점탄성이 있는데요.
배고프지 않아도 사냥하는 습성이 있기에
목숨을 걸고 방울을 달아야 하는 쥐들이라면
분명 고민에 빠질거에요.
하지만 쥐들은
모두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이 희생하길 바라다
아무도 나서지 않아 모두가 손해를 보는 '자원봉사자의 딜레마'에 빠집니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유지하는 상태인
'내시균형' 상태인 거죠.
자원봉사자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법은
제비뽑기나 적절한 보상 정도가 있겠죠?
하지만 어느 누가...
반대로 고양이 목에 방울이 달렸다면
고앙이는 어떻게 될까요?
딸랑딸랑 방울소리에 미리 쥐들이 도망쳐
사냥에 실패하고
시간이 지나면 방울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할꺼에요.
이런걸 '조건반사'라고 하죠.
결국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는
쥐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어려운 일이었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생각하니
모든 과정이 다 흥미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게다가 새로운 과학용어도
함께 공부할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고양이와 관련한 연구도 정말 많이 있나봐요.
인기많은 고양이.
세상에는 어디서 어떻게 떨어지든
한 방향으로만 떨어지는 존재가
딱 둘 있다고 해요.
과연 무엇일까요?:)
궁금하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질문 하나하나가 다 너무 재미있거든요.
< 본 서평은 아울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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