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은 아이들 ㅣ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62
황선미 지음, 이명애 그림 / 시공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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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아이들이 있다면

당연히 초대받지 못한 아이들도 있겠죠.

​

이 책은 책 표지에서 느껴지듯

성모의 생일에 초대받길 원했지만

초대받지 못한 민서의 이야기랍니다.

​

고개를 푹 숙인 안경 쓴 남자아이가

바로 민서에요.

그림속 민서의 모습만으로도

어떤기분이고 얼마나 속상한지가 느껴지네요.

🥺🥺🥺




초대받은 아이들

_글.황선미/그림.이명애​

​

함께 생활하는 교실 안에서

몇명만 생일파티에 초대된다면

나머지 친구들은 얼마나 속상할까요.

​

게다가 당연히 초대받을 줄 알았고

그 초대를 기다렸던 친구라면

더 그 슬픔이 클 듯 해요.
















책을 읽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조용하고 소극적인 민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고 활발한 성모와

친해지고 싶어합니다.

​

하지만 늘 성모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거나

성모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는게 전부였어요.

​

그런 성모가 곧 생일파티를 연다니

민서는 성모의 생일을 달력에 표시까지 하고

들떠 초대받길 기다리지요.

​

하지만 희망과는 달리

민서는 성모의 생일에 초대받지 못하고

배신감과 큰 상처를 받게 되요.

​

성모와 이제는 끝이라 말하는 민서.

​

혼자 기대하고 친해지길 원하고

조용히 있다가 혼자 상처받은 민서가

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네요.

​

복선의 역활을 하는

민서가 그린 성모의 그림은

민서가 진정한 친구를 알아가는 역활을 합니다.

​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든 모임에 참석할 수 없고

초대받을 수는 없지만,

늘 가슴한편이 저릿하거나 외롭고 속상한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 일 듯 해요.

​

하지만 분명한건

내가 속하지 못한 곳에 미련을 갖기보단

다른 어딘가에 더 편안하고 좋은 곳이

분명 있을거라는 믿음입니다.

​

내 스스로가 조급함과 불안함을 버리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즐기면 되요.​​

​

괜찮아. 너는 이미 세상의 초대를 받았어.

너의 시간을 잘 즐기면 되는거야.

​

​

< 본 서평은 시공주니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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