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누나 - 남동생을 다루는 10가지 능력 미래그래픽노블 10
캐리스 메리클 하퍼 지음, 로리 루시 그림, 지민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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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을 다루는 10가지 능력?

앞표지에 쓰여진 저 문구를 보자마자

큰아이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해 주고 싶었어요.

첫째아이는 이해심이 많고

남동생에게 양보할때가 많은 착한누나인 반면

둘째는 그런 착한누나가 고마운지도 모르고

놀리고 약오르는 말썽꾸러기 타입이거든요.

🙄🙄🙄

큰딸의 속상함과 서운함.

그리고 동생의 억울함.

이야기를 들어보면

둘다 분명 속상한 점은 있어요.

첫째와 둘째라는 각자의 위치에서

받아들여야 할 어려움도 있을꺼구요.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캐리스처럼

누나에게 동생을 잘 다루는 능력만 있다면

분명 남매간의 앞으로의 관계가

발전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속의 두 남매의 이야기가 큰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쁜누나_글.캐리스 메이클 하퍼

/ 그림.로리 루시



첫째가 둘째를 처음 만났을때

어떤기분이었을까요.

어린 캐리스가 동생을 마주한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첫째도 어린데 어린이집에 보내고

다 큰 아이 취급했던 그 옛날이 생각나더라구요.

흑😢😢😢



큭큭😁😁😁

자주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이 페이지를 보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전 세계 어느집이나 차만 타면 저렇게 되는구나.

하고 말이죠.🤣🤣🤣

재미를 위해 시작한 놀이에서

서로를 잡아먹을듯 싸우며

한명은 울어야 끝나는 전쟁;;;

캐리스와 남동생 다니엘 역시 다르지 않네요.

"지는게 더 나을때가 있다"

캐리스는 벌써 저걸 깨달았나봐요.

동생한테는 때로는 져주는게

이기는것보다 나을때가 있죠.



이 장면 역시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지금까지 저러고 놀거든요.

마지막엔 아빠가 버럭해야지만 끝.

캐리스는 나쁜선택이라 생각했지만

동생을 향한 마음은 늘 한결같은 듯 해요.



우리 큰딸도 이렇게 느낀적이 있었을까요?

가족들이 자신을 미워할꺼란 생각.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생각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아픈거 있죠.

이 책은 남동생이 있는

여자아이가 읽어도 좋겠지만

남매를 키우는 부모,

그리고 누나가 있는 남자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는 큰아이의 입장에서

또 남동생은 누나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고

누나인 아이는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될테니까요.

그래픽노블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본 서평은 밝은미래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나쁜누나 #밝은미래 #캐리스메이클하퍼 #로리루시 #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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