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이 터졌다! - 수질 오염 환경 그림책
송수혜 지음 / 미세기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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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에관한이야기.

<오염물이터졌다>

수질오염과관련된모든원인은사람들에게있다.

수질오염뿐아니라
전염병및지구온난화,대기오염등
많은이유로아파하는지구의모습은
모두사람들의안일한이기주의로인해
만들어진모습이었다.

쉽게만생각했던자연이었고
항상우리옆에영원히있을거라생각했던자연이
우리로인해오염되고고통받고,
또그자연에서살아가는동물들이
직접적인영향을받는모습을보면서
'나하나쯤이야'라고생각했던지난날들이
불현듯떠올랐다.

이제모든오염원들은돌고돌아
다시우리의생활과밀접한곳까지성큼다가왔다.

생활하수,산업폐수,축산폐수등으로인해
우리에게없어서는안될자연이아파하고,
그고통은우리가입을피해라는것을
우리아이들에게도알려주어야할것이다.

요즘은많은사람들이환경보호의심각성을깨닫고
우리의자연을지키기위해
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다.

이책역시자라나는새싹들에게
우리자연의소중함을일깨워주기위한
책이란생각이들었다.

어린이들이보고이해하기쉽도록
귀여운남자아이의일상생활속에서
우리는어떻게살아가고있는지
비교하고알아볼수도있다.

 

 

 

오염물이터졌다_송수혜.글/그림

#지금하는작은실천으로소중한걸지킬수있어요.

 

 

아파트에살고있는철우.
아침에겨우일어난철이는
물을콸콸콸틀어놓고칫솔질과세수를한다.
아침밥도먹기싫어몰래싱크대에버리고
설거지를한답시고많은양의세제를사용했다.

싱크대아래로보이는하수도.
철우가아무렇게나흘려보내는물이많아질수록
검은색오염물들도점점쌓여가고커져간다.

 

 

 

 

빠지직.푸악!!!

오염물이터졌다!!!

 

 

하지만다행이꿈이었다.
다시시작된일요일아침.
악몽을꾼철이는음식도남기지않았고
동생의물장난과아빠의세탁물돌리는횟수,
그리고엄마가쓰는샴푸의양,
물을계속튼채청소하는행동을걱정한다.

 

 

빠지직.푸악!!!

또터졌다!!!

다행히이번에도꿈이었다.
이젠걱정하는것으로끝나지말고
진짜행동을보여주어야한다.

물오염과낭비를막는철이의행동개시!!!

 

 

양치나세수할때는컵이나세면대에받아서하기!
샤워시간줄이기!
양변기수조에생수통넣어물절약하기!
빗물사용하기!
천연세탁세제를사용하고세탁물은모아서빨기!
음식남기지말기!
등등

이번엔철이가족의노력으로
오염물이터지지않았다.

그런데그때오염물과함께
깨끗한물로빨려들어가는철이네가족.

띠리리링!또꿈이다.

일어나자마자오염물이터질만한곳을확인하는
철이.
세번의꿈속에서철이가경험했던오염물들은
다시는만나고싶지않을기억이었다.

앞으로철이도,그리고이책을읽을우리아이들도
오염물이터지지않도록
책에나온우리가지킬수있는것들은
우리를위해,자연을위해
꼭지키기위해노력할수있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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