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1 - 토깽이 박물관 도난 사건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1
이승민 지음, 하민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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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애완동물이주인아저씨만나가면
카리스마가넘치는
천하무적개냥이수사대로변신한다!!!

 

 

 

천하무적개냥이수사대_이승민.글/하민석.그림




워낙아이들이이승민작가의책을좋아하기에
천하무적개냥이수사대도
읽기전부터무척기대가되었다.

게다가아이들이좋아하는추리동화라니!!!

표지를보자마자냄새가나기시작했다.
엉덩이탐정만큼이나인기를끌것같은냄새♡

 

 

 

주인아저씨앞에서는세상귀여운얼굴의
고양이나비와강아지개코.

하지만아저씨가나가기만하면두발로서서
거실카펫을걷고비밀계단을내려가
개냥이수사대로변신한다!!!

개냥이수사대원칙을세우고
무슨일이있어도그원칙을중시하는그들.

그들에게해결하지못한사건은
498개의사건중단2개뿐이다.
하나는변신의귀재수리톱,
다른하나는누군지도모르는흐릿한사진한장뿐!!!

 

 

오늘도그들은새로운사건을맡게되었다.
'토깽이역사박물관'도난사건!!!

도둑이들기전과후의사진비교를통해
사라진유물을직접찾을수있었다.
아이들역시정말탐정이된듯한
기분이들수있을것만같았다.

 

 

차근차근단서를찾아가는그들.

박물관출입문부터감시카메라까지
그들을따라가며추리하는재미가꽤쏠쏠했다.

열쇠가한개없어지고
카메라전선이끊어진걸발견한개냥이수사대.

그리고박물관안에서의증거수집을통해
다섯종류의털과
벽에찍힌희미한신발자국을발견했다.

털을분석해누구의털인지까지알아낸그들은
털의주인공들을차례차례만나서
알리바이까지확인하는데.

 

 

없어진유물중한개인코끼리조각상을
생쥐인제리씨가가지고있었고
박물관안에서수집했던신발발자국이
제리씨의신발발자국과일치함에따라
그들은제리씨가범인이라고생각했지만
제리씨는결백을주장하고
나머지유물인호리병도보이지않는다.

개냥이수사대원칙에따라
다시처음부터수사시작!!!

하나씩다시살펴본증거품들.
그가운데펭선생의감시카메라USB가수상하다.

 

 

사건을재구성해한페이지로볼수있었던
펭선생의범죄계획들.

그랬다.
범인은제리씨가아니라펭선생이었던것이다.

제리씨의신발냄새,
너굴씨의작업노트,
그리고펭선생의USB가결정적인단서였던것!!

 

 

펭선생에게수갑을채우려던개코형사.

그때갑자기펭귄탈이벗겨지고
펭귄탈속에있던수리톱을만나게되었다.

그토록잡으려해도잡지못했던바로그범인.
변신의귀재수리톱이펭선생이었던것이다!!!

도망가는수리톱을
나비형사의활약으로붙잡고
이제사건해결률은99.8%!!!

대단하다.개냥이수사대!!!

사건이끝나고주인아저씨곁으로다시돌아간
세상귀여운얼굴의고양이나비와강아지개코.

두얼굴의탐정이라더재미있었던것같다.

둘째가너무재미있게읽는모습을보니
빨리다음편이나왔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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