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삼키는 게 아니라 뱉어내는 거다 (스페셜 에디션)
홍승훈 지음, 백다인 옮김 / 젤리판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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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꿈은 삼키는게 아니라 뱉어내는거다

 

우리 부부는 딸 둘을 낳았다. 한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두 아이의 성격은 아주 다르다. 작은 아이는 무뚝뚝해서 새로운 일을 잘 시도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잘 시도하고 좋은 성과를 낸다. 반면에 큰 아이는 성격도 밝고 적극적인 것 같지만 걱정이 많다. 어떤 계획을 세워도 이런 저런 불안감에 바로 실천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큰 아이와의 대화가 참 힘들다. 잘 설득되지도 않고 도리어 자신이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없는 갖가지 이유를 들어 우리들을 설득하려고 한다. 매번 대화가 진전되지 못하고 계속 겉돌기만 한다. [꿈은 삼키는게 아니라 뱉어내는 거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하고 느꼈다. 빨리 읽고 서울에 있는 큰애에게 보내야겠다. 생각했다.

실패를 인정하라, 실패에서 배운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할 때 모두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실패가 두려워 계획을 실행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실패가 두려워서, 실패했을 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속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다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내 안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라, 우리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 가능성 하나로 지금껏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뚫고 이 자리까지 왔음을 기억하라.

노력하라. 정말 노력하라

생각하라. 정말 생각하라

믿어라. 정말 너 자신을 믿어라.

큰 아이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이였지만 정작 나에게 더 필요한 책임을 느낀다. 고인 물은 썩는다고 했는데, 지금 나의 모습이, 생각이 고인 물은 아니었는가?

지금 스스로를 돌아보라. 이 나이에 무슨 새로운 도전 지금까지 해 온대로 그냥 살면 되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당신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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