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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특별해지는 방법 - 3B로 인생을 바꾸다
노경섭 지음 / 오후의책 / 2018년 12월
평점 :
평범한 사람이 특별해지는 방법
군 제대 후 복학해 친구들과 어울릴 때 친구들은 날 보고 ‘야! 너는 군대도 갔다 온 놈이 어떻게 변한게 하나도 없냐?’ 그럴 때 즐겨 했던 말이 ‘사람은 변하면 죽는다.’였다. 이런 농담이 있을 정도로 예전 우리 사회는 변화를 싫어했다. 아니 두려워했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 사회는 적극적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변화는 두려움에서 생존의 한 방법이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첫째가 익숙하기 때문일 것이고 둘째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특별해지는 방법]는 우리들이 일상 삶에서 어떻게 변화를 실현할 수 있을까? 그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많을 것이다. 그 중 지은이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변화시켰는지 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던 저자는 패배자의 삶을 살고 싶어 하지 않고 성공에 강한 집념을 가졌지만 성공이란 삶은 결코 쉽지가 않았다. 그 때 우연히 알게 된 것이 바인더였다. 바인더의 효과적인 사용으로 자신의 업무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훌륭하게 채워 넣음으로써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인 대처는 책을 통해 익힌 지식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독서모임의 참석과 저자 강연회를 통해 나만의 독서법을 완성해 나간 것이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한 바탕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종교를 통한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변화를 통해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 강연회를 들어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된다. 오늘 나의 의지를 단단하게 하는 그런 날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