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독서법에 관심이 있어 관련된 책을 읽고 있는데 속독에 관하여 잘 정리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속독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속독을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을 성취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합니다. 요즘 명상 수련으로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1일 1책 정도는 읽고 있습니다. 명상, 독서! 무소의 뿔처럼 가면 어떤 길이 열릴까요?
뇌과학 전체를 조망해 보고자 뇌과학 입문서가 될만한 책들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 비전공자가 이런 분야를 조망해 본다는 도전 자체가 많은 한계가 있음을 예상하지만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관심 있는 부분은 뇌과학에서 말하는 마음관련 내용 입니다. 불교관련 공부를 하면서 과연 불교교리의 마음이 현대 뇌과학에서는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 연관해서 생각해 보면 재미 있을거 같습니다. 이럴 때 재야의 고수들에 한 수 가르침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