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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 나의 생존과 운명, 배움에 관한 기록
임승남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평점 :
▪️네 다섯살때 고아가 되어 길거리로 내쳐진다면?
사회기관의 보호를 받지않고,
전쟁이 할퀴고간, 폐허같은곳에, 거리마다 실업자는 넘쳐자고
깡통한 개, 종이 한 장이 아쉬운시대에 남겨진다면?
상상조차 되지않은 상황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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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지하도에서 생활하고,
맨손으로 담배꽁초를 줍고,
하루하루를 굶주림에 버티며살다가,
생계를 위해 도둑질을 하게되어
교도소를 들락날락 하게 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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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안에서,취조실에서 행해지는 잔인한 일들을 겪는 아이.
대체 희망이라는게 가능하기라도 할까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환경에 놓인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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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읽게된 책 한권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게 되는 계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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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생각하게되고, 반성하게되고,
하고싶다는것이 생기고, 연필을 잡게된다.
이름을 쓰고, 글씨를 배우고,영어단어도 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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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출판사를 인수해
#전태일평전 #감옥으로부터의사색 등을 출간하게되고
또 다시 구속을 당하게된다.
죄목은 #국가보안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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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한 사람의 일대기가아닌
암울하고 야만적인 시대를 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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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을 하던 앳된 노동자는 강제진압으로 목숨을 잃고,
개선되지 않은 노동법에 자신을 불태우고,
잔혹한 고문이 자행되던 야만적이었던 그 시대에
분노를 자아내며 그 시절을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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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이끌어낸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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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살아보고자 했으나 살아갈수 없었던
그 시절에 한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바뀔수있나하는
놀라움과 존경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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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의 이시대는 과연
올바른 민주주의의 시대인가하는 생각을
또 다시 한번 하게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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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아 숨 쉬는 것 자체가 싫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면, 그것은 올바른 인간에 대한
갈망과 열망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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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간은 어떤 경우에도 인간답게 사는
도전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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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정신이야말로 본능대로 살아가는
야수와 다른,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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