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세대가 온다
한국일보 창간기획팀 지음 / 현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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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에서 아파트단지에 아이들이 없어서

놀이터들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노인을 위한 운동기구들을 설치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나는 초등학생 아이들 키우고있고

우리동네 초등학교는 인원수가 많아서

한 학년에 반 수가 11개 12개가 되다보니

인구절감이라는 말이 피부로 와 닿지가 않았다.


책을 읽고 나서야 느껴지는 출산율 문제.


1970년대 100만명이었던 출생아수가

2002년 통계집계 사상 처음으로

40만명대로 감소했으며

2002년에 태어난 그 절반의 인구가

이제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오게 되었다.


한국의 출생률이 세계 최저 수준이며

인구 부족으로 나라가 존폐위기에 놓인다는 위기설의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슈가 아니다.


출생률이 줄어든다고

그게 뭐크게 문제가 되겠거니 했는데

절반의 인구가 맞이할 미래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인구가 절반이 되는것.

노인의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진다는것.


학교가 없어지고, 일자리가 없어지고

지방에 사람이 사라지고, 피가 모자라는 병원.

정치의 보수화와 부동산 폭락등등


저출생은 모든 삶과 관련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방안들을 제시해주는책.


와닿지 않았던 인구감소문제와

앞으로 그려질 미래에 혹은

이미 시작된 사회적 문제들에

대책방법을 생각해보고 고민하게 만들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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