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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길 잘했어
김원우 지음 / 래빗홀 / 2024년 7월
평점 :
2022년 문윤성 SF문학상 대상 수상자의 신간
타임슬립, 초능력, 외계인의
참신하고 상상력 넘치는 세편의 이야기
타임머신을 만드는 이야기.
타임머신이라니 말이안된다며 반대하는 주인공과
타임머신을 만들수 있다는 천재박사 직원의 이론적 대화들.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는
양자얽힘과 과학적 방법들이 결과는
실패는 했지만 희망은 있다!
외계인 어머니와 인간 아버지에게 태어난 주인공.
연구소에 감금된 소녀를 탈출시켜야하는 초심리학 전공의 주인공.
분명 소녀를 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훨씬 많은데도
그녀를 구하기로 했다.왜?
반려견의 사랑만이 우주의 무한 팽창과 소멸을
막을 수 있다!!
우주의 운명이 걸린 애완견을 지키기 위한 계획.
세편 모두 SF장르지만
노동자들의 시위
아동복지,반려동물, 기후위기등
현실을 반영하는 듯한 이야기들.
그리고 세상의 부조리와 폭력에 맞서는
작지만 용감한 사람들.
위험을 무릎쓰고
타인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따뜻하기도, 희망적이기도 했다.
선한 사람들을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세편의 소설들.
세편은 다른 이야기들이지만
한 방향을 향하는 이야기들이
참신하고 유쾌하면서 재미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