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캣 두근두근 멋진 것들의 하루
타이어스 D. 윌리엄스 지음, 차야 프라바트 그림, 이한음 옮김 / 물주는아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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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대형고양이들과 함께 떠나는 그림책 사파리

아이들은 동물원에 가는걸 참 좋아해요.

평소에 그림책에서만 보던 사자, 호랑이, 늑대, 표범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 보다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동물들은 무엇을 하고 하루를 보내는지

두근두근 멋진것들의 하루를 대형 고양이들의 하루를 통해 알아보아요.

사자, 호랑이, 표범 등 대형고양이와 함께 야생으로 떠나는 24시간의 모험!

이책에서 다루는 대형고양이들은 대부분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포식자예요.

대형 고양이들의 놀라운 재주와 야생에서의 모습들을 시간별로 하루의 모습을 담은 책이랍니다.

이책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우리에게 익숙한 사자와 질주하는 치타, 잠자는 재규어, 사냥하는 블랙팬서등등 다양한 크기와 모습의 대형 고양이들을 만나볼거에요.

고양잇과에 속하는 모든 야생고양이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참 많아요.

표범계통인 사자, 호랑이, 눈표범, 표범, 재규어와 퓨마계통인 치타, 퓨마로 나뉜답니다.

그리고 집고양이들과 멸종한 고양이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책에서는 아프리카 평원에 사는 사자부터 아시아의 눈 덮인 산꼭대기에 사는 눈표범등

우리가 쉽게 책이나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든 대형고양이들의 하루를 살펴볼 수 있어요.

이른 아침부터 돌아다니는 동물들과 낮에는 잠을 자다가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의 하루와

대형 고양이들의 사냥기술이나 싸움, 어미와 새끼와의 유대관계등 재미있는 하루를 관찰 할 수 있어요.

특히 인상깊었던 장면은 호랑이가 냄새를 따라 몇 길로미터를 걸어 가족을 찾아가는 모습이예요.

때로는 감동적인 만남도 있고 무리들 끼리 싸움하는 모습도 다양하게 관찰해요.

고양이들은 습지와 사막에서부터 산, 열대우림까지 다양한 장소에 살고 있어요.

오스트레일리아와 남극대륙에는 야생 대형고양이가 없답니다.

대형고양이들의 크기를 동물들의 그림을 통해 크기비교를 해보아요.

호랑이와 사자가 가장 크고 치타와 눈표범은 작아요.

동물원에서 본 호랑이의 크기를 보면 정말 놀랍더라구요.

야생에서의 모습들을 상상해보며 크기도 비교해보며 알아가봅니다.

대형고양이는 모두 귀한존재이지만, 특히 살곳을 잃거나 사냥을 당해 멸종위기에 처한 종도 많아요.

우리가 힘을 모아 그들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그 서식지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숲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대형고양이와 다양한 동식물이 야생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어요.

우리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을 함께 노력해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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