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건강습관 65> 출간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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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한 철학수업 - 자유를 위한 작은 용기 문학동네 우리 시대의 명강의 5
이진경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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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삶이란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삶의 행동의 방향과 결부된 어떤 힘이나 능력으로 외면하고 싶은 고통과 대면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용기, 한 줌의 용기가 필요하다.’

책속에서 알게 된 이 이말 처음에는 낯설기만 했데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든든함으로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 책은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통이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용기로 대면하여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어 자유로운 삶을 위한 바람을 철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저자는 물론 주변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풀어놓아 쉽게 공감할 수 잇게 해주고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지침서라고 하기에는 다루고 있는 내용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깊이가 있어 읽는 동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쉰을 훌쩍 넘게 살아오면서 얄팍한 생각과 행동으로 이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쳤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삶을 위한 철학수업’ 책의 내용은 모두 4부로 되어있는데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유로운 삶을 위한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은 어떤 일로 인한 발생한 곡절, 애초의 궤적에서 벗어난 이탈에 대한 긍정을 포함하고 있어 사건이 많은 삶은 그 사건의 수와 크기만큼 풍요롭고 행복하다는 것, 자신의 기대치와 다른 삶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긍정해야 한다는 것,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외면하지 않고 대면하는 용기로 힘을 얻어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이 삶을 걸어야 한다는 것, 웃음은 삶의 무게를 덜어주고 그 만큼 슬픔의 가능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웃으며 생활해야 한다는 것, 현실을 벗어난 꿈을 꾸어야 한다는 ‘삶과 자유’

하나의 천으로 너울거리던 내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씨실과 날실이 되어 서로 엮어져 천으로 되어 가는데 겉으로 보이는 색이나 질감에만 신경을 썼을 뿐, 세세한 것에는 무심했었다. 그게 당연한 것처럼. 그런데 삶을 유지하는 것들에 대한 기본적인 뜻은 물론 그로부터 시작하는 사고나 행동의 작은 변화가 자유로운 삶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듯 한 내 삶의 씨실과 날실, 그 속에 담겨있는 순간들을 되짚어본다.

사랑이란 미친 열정의 빨간 돌과 차분하고 안정된 파란 돌을 섞어 쌓는 탑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관계가 자아화하는 종합으로 집행되기 때문에 두 가지 돌을 섞어 쌓아야 한다는 것, 우정을 쌓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에 서고, 그에 쉽게 공감하며 그와 함께 행동하는 것을 통해 공동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물질적인 선물은 물론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선물로 받는다면 항상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 경제적인 부를 쫒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쓰는 법, 즉 돈에 대해 능동적으로 자시 뜻대로 돈을 부리는 헝그리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만남과 자유’

다섯 살 아들로부터 받은, 쪼그만 종이 쪼가리 몇 장의 선물을 보니 코끝이 싸아해진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아빠에게 선물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들여 연필로 초콜릿을, 케이크에 꽃까지 그리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그러고 보면 선물은 물질적인 것보다는 보내는 이의 마음이 더 커야 한다. 그래서 받은 이에게 기쁨은 물론 묵직한 힘도 갖게 해주는,

그런 선물을 주고받았던 때가 언제였는지. 아득함 너머의 시간만큼 가슴이 텅 비어간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욕망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남들의 시선에 개의치 말아야 한다는 것, 스스로 갖고 있는 힘에 대한 긍정의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능력을 긍정하고, 하고자 하는 것을 긍정하는 이중의 긍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빠르게 해야 한다는 속도의 강박증에서 벗어나 느린 정신, 느린 박자로 속도를 맞춰야 한다는 것에 대한 ‘자유와 욕망’

나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삶을 직조한 씨실과 날실이 얼마나 허술한 지 실감할 수 있었다. 주어진 시간을 보내긴 했으니 서로 엮여 삶을 직조하기는 했지만 한쪽은 성글게, 다른 한쪽은 빽빽하게 밑으로는 삐뚤삐뚤, 위로는 끊어질듯 가늘게 .......보는 것만으로도 안타까워졌다. 그리고 저자가 들려주는 방법들이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것들을 확실하게 보여주어 믿음을 주었다. 물론 누구나 그 방법들 중 몇 가지는 생각해 보고 실천으로 옮겨보았을 것이다. 그리고나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주변 탓을 하고 세상 탓을 하고 포기해버리고 만다.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그저 팔자소관이려니 하고 체념해 버리게 된다. 결국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오랜만에 진정한 카운슬러를 만났다는 생각에 기분까지 좋아졌다. 지금까지 나는 만만치 않은 세상살이를 하면서 일이 잘못 되었을 때는 모든 게 팔자소관이려니 하는 생각으로 체념하곤 했었다. 그러다 보니 큰일이 닥칠 때마다 점술집을 기웃거리며 쓸데없이 마음을 조아리곤 했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적어도 생활의 중심은 내가 되어야 하고 다른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생활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한 줌의 작은 용기를 갖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바라본 세상은 모든 것이 깊은 뜻을 품고 있었다. 아무리 늦었다고 생각되는 시기라고 결코 늦지 않았으니, 나는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고 그 시작과 함께 나의 삶이 비로소 시작하는 것이니 한 줌의 용기를, 내 삶을 배우는 학생으로 좋은 삶을 사는 방법을 닦는 한 줌의 용기를, 밖을 향해 있던 시선을 안으로, 자신의 삶을 향해 돌려 습관적인 관성에서 벗어나 생각하며 살아가는 또 한 줌의 용기를, 그렇게 해서 아직 살아보지 않은 삶의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쉰을 훌쩍 넘게 살아오면서 얄팍한 지식으로 아는 척하고 때로는 내 기준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저울질 하며 가끔씩은 남보다는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거침없었던 행동들을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리고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에게조차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다는 것이다. 열심히 산다는 것과 잘 산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절감하며 툭하면 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을 맞이하면서 어느새 나는 세상에 등을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하루하루 다가오는 날들을 버티어 내는 것만으로도 버거워 누가 건들기라도 하면 날카롭게 덤벼들 기세였다. 꼿꼿하다 못해 안으로 숨어버린 내 자신을 다독여본다. 그래도 나는

밤이슬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이 있으며 무엇보다 성실히 생활하는 남편이 있으니 더 이상 바라는 것은 내가 해야 할 몫이라는 생각에.

물질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세월이 나를 기다려 주지 않고 그 누구도 늙어가는 것을 거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니 지금 현실에 만족하지 못해서 웅크리고 있는 것 보다는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을 바꾸어야 한다.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앞으로 남아있는 내 삶은 씨실과 날실이 잘 직조되어 튼튼하고 고운 빛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작은 용기를 가슴에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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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한나 아랜트의 인간의 조건을 읽고 싶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바르고 옳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서는 한 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그냥 세상에 태어나고, 태어난 이상 나는 인간이고, 인간으로 성장하며 살아가는 것에 특별한 의미를 갖기 보다는 그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잘 살아가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이죠. 이제 쉰을 훌쩍 넘긴 나이에 돌아보니 나는 과연 인간, 제대로 된 인간으로서 살아왔는지........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생각이 나의 주관적인 것이고 보면 책을 통해 자신을 비춰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아요. 한나 아렌트는 어떤 조건을 내새우고 있는지, 그 조건에 나는 합당한지....... 무엇하로 철학은 알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선뜻 답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의 삶을 보다 넓고 깊게 만들고 싶은 바람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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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청소노동자예요! -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은 엄마의 파업 이야기 희망을 만드는 법 9
다이애나 콘 글, 프란시스코 델가도 그림, 마음물꼬 옮김 / 고래이야기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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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책상위에 펼쳐진 이 책을 보고 순간 멈칫했다.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아련함은 나도 한때 권리와는 거리가 먼 노동자였기 때문이다. 그 아련함으로 책 속에서 만난 카를리토스는 자신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의 파업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카를리토스는 할머니, 아빠, 엄마와 함께 멕시코에서 살다가 아빠가 돌아가자 미국에서 살게 되었다. 할머니는 몸이 아파 약을 드셔야 하고, 카를리토스는 학교에 다녀 아직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했지만 청소부 일을 하는 엄마 혼자의 힘으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었다. 엄마는 빌딩이 비는 늦은 밤부터 아침까지 일을 하고 대신 낮에 잠을 자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힘들게 일한만큼의 정당한 대우도 받지 못했다.

갑자기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온다. 카를리토스 엄마의 지친 모습 속에서 잊고 있었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단발머리 깡충이며 아무 걱정 없던 그 때, 아버지께서는 시내에서 작은 구둣방을 하고 계셨고 어머니도 함께 일을 거드셨다. 그러나 가진 것 하나 없이 넷이나 되는 자식을 뒷바라지하기에는 형편이 너무 어려웠고 결국 내가 그 짐을 나누게 되었다.

내 손을 잡고 울음을 삼키시던 어머니의 젖은 눈빛을 지금도 나는 기억한다. 맏이라는 이유로 남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닐 나이에 나는 공장에서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했다. 처음에는 실밥 다듬는 일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숙련된 미싱사가 될 때까지 나는 뿌연 먼지 속에서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가뜩이나 몸이 약했던 나는 결핵에 걸려 식구들과 격리되어 한동안 하얀 알약을 한 웅큼씩 집어 삼켜야 했고 개고기를 밥 먹듯 먹어야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나는 다시 일터로 나가야 했다. 그렇다고 누구를 원망하기 보다는 당연히 내가 해야 할 몫이라는 생각으로, 조금이나마 내가 부모님께 힘이 되어준다는 생각에 기쁘기까지 했었다.

그 때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저 돈을 벌여야 한다는 생각에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노동자는 언제나 약자이고 자인 경영주가 노동자의 권리를 찾아주어야 하는데 그러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했으니. 그리고 그 때는 사회분위기도 지금과는 사뭇 달랐으니.

그러면서도 자꾸 아쉬워지는 것은 그 때에도 카를리토스의 엄마처럼 누군가 노동자의 권리를 찾기 위해 애를 썼다면, 나도 거리로 나가 행진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엄마는 좀 더 나은 노동조건을 얻기 위해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조합을 결성하고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다. 다음날부터 엄마는 거리로 나가 조합원들과 함께 행진을 하고, 인터뷰도 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했다. 카를리토스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읽어주는 신문기사를 통해 파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엄마를 돕기 위해 반 친구들과 함께 손 팻말을 만들어 행진에 참가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로페즈선생님의 할아비지도 농자노동자들과 함께 파업을 통해 권리를 찾았다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카를리토스가 엄마와 주변을 통해 파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은 물론 노동자의 권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어리지만 그 일이 옳다는 생각에 손 팻말을 들고 행진에 참여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단 몇 줄로 요약된 글로 배우는 것보다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야말로 산교육인 것이다. 그렇게 해서 자란 카를리토스가 노동자가 되었을 때는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

3주일동안 이어졌던 파업은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동참에 힘을 입어 승리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카를리토스의 집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거실 벽에는 카를리토스가 만든 손 팻말이 걸려있고, 할머니는 아픈 게 많이 좋아졌고 엄마는 자주 웃고, 주말이면 공원으로 놀러가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다른 노동자들에게 도움요청이 오면 두 말없이 달려가고.......

 

노동의 대가인 임금이 인상되고, 보다 나은 노동조건은 일하는 즐거움은 물론 일의 보람도 갖게 한다. 그래서 일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일의 능률도 올라 결국에는 경영주에게도 이익이 돌아가고, 노동자와 경영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 주변에는 취약한 노동조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노동현장에서는 노동조합의 존재로 노동자들이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의 노동현장은 내가 일했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개선될 부분이 많다. 가까운 예로 홍익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파업투쟁, 화물차 운전노동자들의 파업 등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길 바라곤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누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도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내가 경험했던 열약한 노동환경을 다른 그 누구라도 경험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늘 저녁에는 아이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줘야겠다. 그리고 카를리토스가 보여준 엄마의 파업현장을 둘러보며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서도 알려줘야겠다. ‘나는 엄마를 사랑합니다. 우리 엄마는 청소노동자예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그 무엇보다 든든한 손 팻말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보다 좋은 노동조건에서 일의 즐거움과 보람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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