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기분 좋은 하루
나딘 브랭 코스 지음, 엘자 푸퀴에 그림, 김영신 옮김 / 바나나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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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책 한권!!

바로 레오가 처음으로 유치원에 혼자 가던 날 부터

자신감 가득한 긍정적 이야기가 시작된다~


길가 어느 집의 담장 너머로 흔들리는 커다란 나뭇가지가

무서운 괴물같아 보이고 학교앞의 형과 누나들의 소리도

너무 크게 들려서 두려웠다.


하지만 레오는 바다의 파도소리를 떠올리며 잘 이겨내고

유치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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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사는 날 김영진 그림책 10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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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다는거 안사주면 떼쓰는것도 어쩜이리도

유아동도서 주인공과 똑같은지..

어차피 먹을거면서 싫다고 버티다가 결국 못이기고

와구와구 먹는것까지 어쩜이리 닮았을까ㅎㅎ


괜찮을거 같았지만 그린이는 뭉치가 없는걸 보고는

너무나도 슬퍼서 울고 말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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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라면
우이팅 지음, 남은숙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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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려서 참으로 궁금했던 일!

자라는건 키가 크는 걸까? 그런거라면 얼마만큼 커야

어른이되고 어른이되면 모든걸 다 알고, 할 수 있을까?

그런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유아책추천 하는 '내가 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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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책가방 속 그림책
찬란 지음, 마다이수 그림, 구본아 옮김 / 계수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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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의 아이는 어른의 모든걸 가방에 담고 있었다.

가방 안은 무척 넓었고 어른이 했던 말, 둘이 나눈 이야기,

어른의 체온, 잔소리 등 모두 담겨 있었다.....


어른이 대수롭지 않은듯 아이를 돌봐주고 했던 모든것들

사실 대수롭지 않은게 아니라 표현하지 못하고 지나온

애정섞인 일들이었을지도 모른다.


마지막 쪽지에는 무엇이라고 적혀 있었을지.


궁금하신분은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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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에 사는 아이 물구나무 세상보기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지음, 세바스티앙 슈브레 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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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아이는 벽 속에 들어간 뒤 나오려 하지 않았다.

엄마 아빠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고 아이가 걱정되어

아주아주 작은 구멍을 내었다.

하지만 아이는 그 작은 구멍으로 들어오는 빛이 너무

눈부시고 들어오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다.

엄마와 아빠는 벽에 대고 아이를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었다.

그 노랫소리에 어이는 밤마다 춤을 추었고,

점점 더 빨라진 춤으로 아이의 발소리는 마음속 깊이

울려퍼지고 손에 있던 나비가 높이 높이 날아 올랐다.


그렇게 날아오르던 날비는 너무 높이 날아가서 다시 볼 수 없었다.

어느날 아이는 부모님이 했던것처럼 벽에 작은 구멍을

내어 양귀비꽃 한송이를 꽂았고 딱 한송이만 있으니

슬프보여 구멍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아이는 그 구멍을 통해 엄마의 미소를 보고 엄마의 뺨을

쓰다듬고 아빠의 웃음소리를 듣고 아빠의 입가를 어루만졌다.


그렇게 그렇게 아이는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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