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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살고 사랑할까? - 철학으로 사람 공부 인생 공부
황진규 지음 / 한언출판사 / 2024년 1월
평점 :
🔺️책제목 : 나는 어떻게 살고 사랑할까?
🔺️지은이 : 황진규
🔺️펴낸곳 : 한언
📖📖📖
철학은 삶의 BGM입니다.
우리네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BGM.
철학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삶을 바꿉니다.
사람이 어려운가요? 사람에 지쳤나요?
삶이 지루한가요? 삶이 고통스럽나요?
이어폰을 낄 시간입니다.🎧
철학이라는 BGM이 흐르는 이어폰.🎶🎵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에서 저자는
철학을 변화의 도구로써
앎과 삶을 연결하여
삶에서 '실천'을 이뤄내야 하며
자신과 세계를 바꿔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건가에 대해
늘 묻는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철학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다.
철학을 알면
불확실한 미래가
명확해질 것만 같았고,
철학을 알면,
세상을 좀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세상보는 안목을 넓게 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였다.
저자는
철학은 분명 세상을 조금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안경일수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삶을 아름다운 풍경으로 바꿀 수 있는
BGM이라고 한다.
철학을 BGM으로 비유하다니....
저자의 참신하고도 찰떡같은 비유에
공감되었다.
삶에 있어 통찰력은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철학은 '앎'이 아니라 '삶'이며,
앎이 삶을 변화시키지 못 한다면
철학은 아무 의미도 없다.
살아가는 데 쓰이지 않을거면
아무리 머리에 넣어도
그것은 죽은 공부다.
이 책은 삶을 바꿀 수행의 철학이 들어 있다.
나와 타자와의 관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갈 사회속에서
살아가다 길을 잃을 때,
어떤 길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이 옆에 있다면
든든할 것 같다.
📚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하지만 안락한 구경꾼의 삶은 불행하고, 역동적인 주인공의
삶은 행복하리라는 삶의 진실만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겁니다.(82p)
📚
진정한 나는 끊임없는 변화가 만들어 내는 경향성, 달리 말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선들이 만들어 내는 '파형'의 모습일 겁니다.(181p)
💧
타인과의 관계가 두렵거나,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진다면,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하여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