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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15
나카조 히사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아름다운 그대에게..... 여자가 남장을 하고 속여가면서 학교생활을 한다라는 이야기는 흔한 소재지만....그래도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재미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그에 못지 않은 순정다운 이쁜 그림도 그렇고, 그 방대한 분량에 걸맞게 이런저런 주인공에게 뒤지지 않는 재미있는 여러 가지 성격의 소유자들이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아직까지도 우습고 또 약간은 애석한게(만화에게가 아니라 주인공들에게)...둘이 서로 좋아하면서 사노는 아직까지도 미즈키가 여자라는 걸 안다고 절대로 말 못한다는 점이다. 정말...언제까지 친구인척 하고 있을것인지...-_-;; 그래도 그 순수한 점이 귀엽다고나 할까...후..그리고 술먹으면 키스왕으로 변하는 점까지...사노는 덩치에 안 맞게 귀여운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항상 대변신을 한다며 '슈퍼 나카츠'를 외치면서...'나는 호모가 아니야.'라고 고뇌하는 나카츠도 너무 귀엽다.*^^*개인적으로 귀신을 불러내고 오오라를 볼줄 아는 나카츠의 룸메이트도 좋아하고 양호 선생님도 좋아한다. 음... 이 만화에서 정말로 호모라고 부를 정도의 인물은 아마 그 정도 밖에(몇 권정도 전에 양호선생 단편이 좋았었다.) 없으리라고 생각되는데....
얼마전에 신간이 나왔을 때 바로 못 구했기에 그만 덜커덕 사버렸는데....그게 샀을 당시에는 너무 좋았는데 보고 나니까 더 이상 볼일이 없어서(항상 신간 나올때마다 충동구매를 하고는 매일 후회하는 나-_-;;)..후회의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는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