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숍 오브 호러즈 1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5월
평점 :
품절


이 만화는 차이나 타운의 펫숍에서 시작된다. 아름다운 미소년 D백작은 도데체가 그 정체를 알수 없는 사람.....

어렸을때 나는 항상 정의가 이긴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정의는 모든 해피 엔딩의 필수 조건이며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저것 여러 책이나 만화를 보면서 가끔씩 비껴나가는 이단아들을 보며 생각이 바뀌었었다. D백작도 그 중의 한 명이랄까? 그는 절대로 정의롭거나 착하지 않다. 모든 일을 동물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인간은 그 뒤의 일이기에 가끔씩...도 아니고 거의 모든 일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물론 그 모든 사건들의 원인은 인간인 주인에게 있지만 말이다.

자기밖에 모르고 탐욕적인 인간상이 그리는 결과는 펫과의 죽음...6권이나 이어지는 동안에 어쩜 인간이 이리도 잔혹할까...혹시 이사람이 바라는건 이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볼수록 나 자신에게...그리고 인간에 대한 의문을 계속 던지게 하기에 그런 참혹한 광경들을 보면서도 계속 이만화를 보는게 아닐까..라는 나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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