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9 반쪽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9 : 반쪽이 ㅣ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9
황석영 지음, 홍원표 그림 / 아이휴먼 / 2023년 12월

#도서협찬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9.반쪽이

글 황석영.그림 홍원표

신통력을 가진 산신령과 나쁜 형들의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현명하고 용감한 반쪽이 이야기.
반쪽이는 얼굴도 한쪽,몸도 한쪽, 팔과 다리도 한쪽 뿐이다.
반쪽이는 예쁜 아내를 만나서 장가를 갈 수 있을까요?
우리 조상들은 사람마다 타고난 운명과 인연이 있다고 믿었어요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면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만나서 이루어질 테니 힘든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포기 하지 않았어요.
반쪽이를 보면 겉만 보고는 알 수 없는 가치를 품은 보석이다.

상윤이는 반쪽이를 그려볼까? 똑같이 그렸다.
그림속 반쪽이는 용암에 빠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쁜 형인 첫째,둘째 형을 물리치자,욕도 해주자, 옐로우 카드를 주자.
상윤이 자신이 반쪽이가 됬다가 돌아왔다고 하였다. 반쪽이는 손이 하나 밖에 없어서 숟가락,젓가락도 오른쪽으로만 쓴다고 한다.
우리 상윤이만의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민담집 이 책 재미있네 라고 한다.

민담집은 50권 시리즈로 모두 150권의 이야기가 담겨진다.
내가 어릴 때 봤던 전래동화 시리즈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황석영 선생님의 시선과 황석영 문장으로 재탄생한 민담집이다.
우리시대 민담이나 동화를 알고 크면 좋을 건 같아 아이들이 현 시대에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은 홍원표 작가님 이라니 역시 그림이 흥미롭다.
작가님 작품을 전북 도립 미술관으로 7번 이상 보러 간적이 있었다.
민담집은 글과 그림을 함께 보면서 상상력을 길러준다.

서평단모집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ihuman_books @mindamzip

기억을 먹는 아이

기억을 먹는 아이
도대체 지음 / 유유히 / 2024년 2월

#협찬 기억을 먹는 아이 도대체 작가님 이야기집

유유히 출판사

출간 전 서평단 진행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윤이에게 이 아이는 모든 걸 다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니 여러가지 먹을 수 없는 것을 생각해서 이야기 해주네요.

카페에서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읽을 수 있어요 즐거운 이야기집 소개 할게요.

기억을 먹는 아이를 나도 산책하다가 만나고 싶은 상상이 든다.

눈송이가 질문하고 바라보는 세상이야기 흥미롭다.

첫눈에 대한 행복함, 추억, 올해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나는 눈 놀이를 못하고 윤이는 얼집에서 눈 놀이 하여서 다행이다.

사는게 힘들 때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을 녹여주는 도대체 작가님 책이 위로가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읽고 지나가야 할 책처럼 기억에 남을 것이고 생각을 다르게도 할 수 있어서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 준다.

아이와 즐겁게 대화하며 읽은 책이라 기억에 남았어요.

유유히 출판사 응원합니다. @uuheebooks

나는 기억을 먹을 수 있어요.

그 기억도 내가 삼켜줄게요

다시는 꺼낼 수 없게 먹어줄게요, 내가

수상한 보건실 3 책 읽는 곰

수상한 보건실 3 - 지키고 싶은 마음 ㅣ 큰곰자리 75
소메야 가코 지음, 히쓰기 그림, 김소연 옮김 / 책읽는곰 / 2023년 12월

수상한 보건실3 지키고 싶은 마음

소메야 가코 장편동화
히쓰기 그림 김소연 옮김 펴낸 곳 책 읽는곰

수상한 보건실에 쌤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마음을 지키는 판타지 동화 소개해요.
1학기에서 3학기까지 에피소드마다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 흥미로워요.
말 못할 고민이 있다면 수상한 보건실로 오세요.

이제 곳 폐교하고 내년이면 미나미노 초등학교에 통합되는 가제사카 초등학교에는 73명의 학생, 학생들에는 저마다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판타지동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수상한 보건실 선생님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었고,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어요.

예비 초등이 되는 학교생활 가이드 책에는 보건실이 학교안의 작은 병원 보건실,
다음 중 어떤 아이가 보건실에 가야 할까요? 라는 책을 읽으며 보건실이 어떤 곳인지 알고 보건실에 대한 책을 보여줌으로서 글밥이 긴 것두 조금씩 읽을 수 있도록 제가 읽고 무슨 내용인지 설명해주었어요.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서 초등 연계 교과 도서로 추천 드려요.

손글씨 이벤트로 책 읽는곰에서 도서 제공 받아 읽고 리뷰 솔직하게 작성하였어요.
@bearbooks_publishers 🧧

헤르만 헤세의 나로 존재하는 법

헤르만 헤세의 나로 존재하는 법
헤르만 헤세 지음, 유영미 옮김 / 뜨인돌 / 2024년 2월

헤르만 헤세의 나로 존재 하는 법
헤르만 헤세 지음 유영미 옮김 뜨인돌 출판사

이 책은 헤르만 헤세의 홀로서기 인생론에 담긴 에세이에요.
자기 답게 사는 것 외에 성장하고 진리에 이룰 수 있는 다른길은 없다.

우리는 이런식으로 사는게 맞는 것일까? 라고 묻지 말아야한다. 그런 질문에는 답이 없다.
나는 나다. 나는 이렇게 생겨 먹었다. 그럼에도 삶을 견디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난 무엇을 해야할까? 11p

헤르만 에세의 울림을 주는 말이 담겨 있다. 자기계발과 인생의 목적을 탐구한다.
이 책은 자아를 발견하고 신념을 갖는 데 도움을 주는 많은 인용구와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헤르만 헤세만의 힘 있는 언어로 혼자서, 안개 속에서, 가지 잘린 떡갈나무 등 홀로서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가 아주 사랑하는 단 한가지 미덕은 바로 고집이다.

자기다운 인격이 되지 않고서는 고차원적인 삶을 살 수가 없다
당신은 개성있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중이에요. 그 길을 또한 계속 가야할 거에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실패와 역경을 통해 배울 수 있고 사랑, 자유,독립 등 이를 강조함으로서 독자들은 이를 해석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헤르만헤세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헤르만 헤세는 전 생애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장애물과 싸워 이기는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조해냈다. 이 책은 그런 헤르만 헤세의 강인함과 지혜로움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인식의 보물창고가 되어, 세상의 폭풍우 속에서 길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눈부신 등대가 되어 줄 것이다. 정여울 작가

뜨인돌 출판사에서 서평단 모집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어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8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8 : 재간둥이 네 형제 ㅣ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8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3년 11월

#협찬 우리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의 민담집 8. 재간둥이 네 형제
우리는 밤마다 꿈을 꾸면서 이야기를 짓습니다.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우리 아이의 기억 속에도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하길

돌을 들고, 달리고 내기를 하여 공주와 결혼하게 될 형제는 누구 일까요?
이 걸 읽으면서 피규어로 물건을 든다고 역할 놀이를 하였다.
각 각 형제 마다 매력 포인트가 있다. 술술 읽히는 민담집

며느리 바위 이야기 감명 깊었다. 스님에게 욕심 많은 최부자는 쌀대신 소똥을 준다.
마음씨 착한 며느리는 쌀을 가지고 오고 똥을 바꿔 달라고 한다.
이미 스님은 진실을 알고 계신다.

며느리에게 스님은 재앙이 닥친다고 알려주었고, 며느리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다 읽고 나니 이번 편도 재밌고, 아이와 대화하며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