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질문 | 장재형 지음 @phillex_jang | 타인의 취향 @tainbooks 다섯 가지 질문은 사유로 단단하게 세워주는 철학필사 책이다. 왜 늘 불안한지, 왜 타인을 위해 살고 있는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 다섯 가지를 12명의 철학자 언어로 풀어낸다. 읽고, 묻고, 생각하고, 필사하여 나만의 답을 만들어 가게 한다는 점이 인상 깊다. 짧은 문장을 필사하는 동안 철학자의 언어는 어느새 내 삶의 언어가 된다. 하루 10분, 영어 필사와 철학 필사를 통해 복잡했던 생각이 정리되고 흔들리던 마음이 차분해진다. 삶이 휘청거릴 때, 다시 나를 붙잡아 주는 조용하지만 강하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필사책이었어요.이 글은 장미시인 @bagseonju534 ,신문섭 작가님 @kbtechpos 서평단모집을 통해서 타인의 취향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