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디로 가나요?카테리나 보로니나 글박정연 옮김바닐라 동물원 @vanillazoo_kids안나는 친구와 숨바꼭질도 하고 할 수 있는 놀이는 다 해요.그러다 조용히 말하죠. “너한테 털어놓고픈 비밀이 있어.”버스 타느라 비밀을 말 할수가 없었어요이 책은 친구 안나의 비밀에서 시작돼요.엄마와 기차 여행을 떠난 주인공은 여행 내내 그 비밀이 마음을 떠나지 않아요.우린 어디로 가나요?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경이로움과숨겨진 기쁨을 선물하는 그림책이에요.산은 부드러운 고양이로 바다는 하늘의 거울로 길 위의 풍경은 상상의 무대로 바뀌며 지금 내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요.주말마다 “엄마, 어디 가?”를 묻는 상윤이.그래야 갈지 안 갈지 선택할 수 있대요 😄 “엄마는 무슨 비밀이 있어?”“상윤이 몰래 맛있는 거 먹기?”“진짜야?” 하며 눈이 동그래지던 아이에게 “농담이야” 하고 웃었어요“내 비밀은 경품책이야! 선생님은 병풍책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들은 경품책이라고 부르거든!” 그렇게 우리 마음속엔 각자의 비밀이 조용히 숨 쉬고 있었어요.비밀이 무엇인지 우리 안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조용히 대화 나누기 좋은 밤이었어요 🌙 상윤이가 이 책 읽고 스르륵 눈감고 꿀잠 잤어요마지막 장이 궁금하시죠? 안나의 비밀을 알 수 있을까요?힌트는… 비밀은 역시 비밀로 하는 거예요. 🤫이 책은 바닐라동물원에서 서평단모집으로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된 글입니다.#우린어디로가나요 #카테리나보로니나 #볼로냐라가치상 #그림책추천 #그림책 #독서 #그림책추천 #그림책여행 #상상력 #바닐라동물원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철학그림책 #협찬 #책육아 #박정연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