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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 긴 겨울 끝, 내 인생의 열병 같은 봄을 만났다
백민아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스프링 피버
백민아 지음
필름 @feelmbook
스프링 피버(Spring Fever)는 봄철에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급격한 변화, 즉 ‘봄에 겪는 몸과 마음의 열병’을 의미한다고 해요
긴 겨울 끝, 내 인생의 열병 같은 봄을 만났다.
TVN드라마 방영 확정된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주연 확정(2026년 1월예정)
초록색의 표지가 너무 아름다워요
이 책은 707페이지의 벽돌책인 소설이지만 대본 같기도하고 상상하면서 몰입하느라 3일동안 내 심장이 뜨거워지고 설레였어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교환교사 윤봄과, 그의 삶에 불쑥 들어온 선재규의 로맨스가 기대되시나요?
이 로맨스 소설은 상처와 치유, 곁에 있어 주는 것의 힘을 섬세하게 그려냈어요
윤봄은 트라우마로 인해 시골에 있는 학교에 교환교사가 되어요 바로 신수고등학교 2학년2반 담임선생님이 되었어요 그녀의 하루는 그저 시간이 흘러 서울로 돌아가기만을 바라는 무기력한 반복이었죠. 하지만 학급에서 만난 학생, 그리고 그의 보호자인 선재규와 얽히며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해요
선재규의 문신토시 궁금했는데 상처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물건이다. 믹스커피도 노란건지 하얀건지 따지는 남자
같은 반 학생 선한결의 삼촌인 선재규와 학부모상담에서 만나기 전 봄을 보고 미인이라고 하고 학부모상담을 하면서 몇살인지 묻고 네살차이면 궁합도 안봐도 되겠네 라고 말할때 설레였어요
그리고 돈나무에 대박나세요 문구^^ 돈나무가 봄이 집에까지 가기까지 그리고 재규를 생각하면서 물을 주는 나무가 되었다.
실제로 저는 식물원에서 돈나무를 고객님께 추천하고 돈나무를 식재하고 돈나무 물을 주는 일을 해서 앞으로 돈나무 볼때마다 이 소설이 생각나겠다고 느꼈어요
봄이가 데려 온 백구 강아지 이름을 재규가 봄이 이름에 식만 붙여서 봄식이라고 짓고 동물병원에도 데려다주는 재규를 보면서 봄이는 속으로 생각해요 이런 남자랑 만나보면 어떨까?
그리고 재규와 봄이의 첫 키스, 와 내 심장박동수 엄청 올라가는군
봄이씨, 봄봄이라고 부를 때도 좋아요
재규의 직업은 jk파워에너지 대표이다 재규씨는 대단한 사람이다.
그리고 봄이에게는 배우인 엄마가 있고 엄마가 만나보라고 하는 상대는 최이준, 봄이는 같은 반 학생 최세진 오빠인 최이준 변호사와의 맞선을 한다. 최이준, 선재규,윤봄과 삼각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윤봄의 상처, 시골에 내려온 비밀은 무엇인지 선재규의 상처는 무엇인지 이 둘의 관계는 새드엔딩? 해피엔딩?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가요?
선재규라는 남자 설레였고 내가 여자라도 호기심이 불 붙고 내가 윤봄이었으면 좋겠다고 감정적으로 웃기고 떨리고 슬프고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몰입하면서 읽은 소설이었어요
나에게 있어서 봄처럼 설레이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스프링 피버는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하는 소설이었어요
💌 따뜻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찾는 분들께 추천할게요
소설을 읽고 만화를 찾아봐서 선재규와 윤봄의 이미지를 보니 방영예정인 드라마 배우와 이미지가 잘어울려서 드라마도 기대되네요 배우님들 촬영 응원할게요💚 @bohyunahn @hellobeen
이 글은 필름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서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feelmboo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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