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 18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7권이 매우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주저없이 샀는데 17권에 비해서 약간 산만해진 느낌이다. 백위야행이 권수가 늘어갈수록 조금 이야기가 조금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17권에서 좀 덜하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다. 하지만 리쓰의 어머니가 많이 등장하고 새로운 감정선을 보여 주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평소에 백귀야행을 읽을 때도 참 리쓰 어머니가 고생인데 티도 안 내면서 잘 사시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편에서 그 마음 고생을 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리쓰와 츠카사는 정말 어떻게 되어가는 것일까? 리쓰의 수호도 없어졌는데~ 

이제까지 쭉 이어오던 전개와 앞으로 조금 달라질까 궁금해지는 권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