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 17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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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을 모은 지 한참 되었는데 내가 특히 좋아하는 건 1~7권까지이다. 그 뒤도 보긴 했는데 조금 산만한 느낌이 들곤 했다. 17권은 그래도 최근에 본 것 중에는 꽤 재미있는 축에 속하는 편이었다. 카이 삼촌과 주인공 리쓰의 관계도 대충 윤곽이 잡힌 듯 하고 리쓰의 다른 두 사촌 얘기도 나오고......그냥 좀 알차다는 느낌일까?  

워낙 좋아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조금만 전권보다 낫다고 생각해도 후하게 점수를 주게된다. ^^; 사실 장바구니에 나도 모르게 넣고 나서 '헉 이것은 바로 습관이자 버릇! 내가 왜 이걸 사고 있지?'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러고도 까먹어서 다른 책들과 온 후에 '아, 이것도 주문했었지.'라고 생각했고 읽고 나서도 잊어버리고 다른 책 구입하려고 알라딘에 들어와서 '아 맞다. 이 때 이것도 샀었지.'라고 생각했다는..... 

습관이란 무섭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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