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카 히사오와 마루야마 마사오 - 일본의 총력전 체제와 전후 민주주의 사상
나카노 도시오 지음, 서민교.정애영 옮김 / 삼인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일본의 지식인들이 전전과 전후에 어떤 방식으로 사고가 전환하는지 그리고 그 사고의 전환 지점에는 무엇이 존재하였는지에 대한 고찰을 2명의 거인으로 풀어간다. 

 막스 베버의 자본주의 정신이란 것의 해명을 확장하여 하나의 전시 국가 체제를 설명하려한 오쓰카 히데오는 전후에는 막스베버를 하나의 의식론적 흐름으로서 해석하려 한다. 

또한 마루야마 마사오는 하나의 테제로서 등장이 아닌 주체의 대한 사고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고한다. 이 책은 하나의 방법론으로서 읽어야 할 것이며 그 것은 하나의 공동체적 사고의 시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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