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2
노희경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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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아.
왜?
내가 널 있잖아. 오래전부터 다시 만나고 싶어했담, 너 믿을래?-122(1권)쪽

아빠는 내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길 바랐지만, 내가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 아름다운 드라마를 찍는 사람이 아니라, 아름다운 드라마처럼 사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55쪽

내 자존심을 지킨답시고, 나는 저 아일 버렸는데, 그럼 지켜진 내 자존심은 지금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229쪽

사랑한다.
?!
무지 사랑하고, 많이 보고 싶었고, 미안하고, 그리고 이젠 우리 절대 헤어지지 말자. 휴... 챙피해.
(N) 그때 알았다. 예정된 통속이 유치가 신파가 때론 절대적으로 필요한 순간도 있다는 걸.-3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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