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설계 2 - 천 년의 약속
프레데릭 르누아르.비올레트 카브소 지음, 이재형 옮김 / 예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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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더운여름.

지금이나 예전이나 더운 여름에는 무엇보다 추리소설이 제일!

이중설계는 나의 이런 생각으로인해 읽게 된 책이다. 그러나 가뿐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날

비웃기로한 것처럼 그렇게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11세기와 21세기를 넘나드는 이야기로인해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줄 잘 몰르고 읽어나갔는데

읽다보니 나도 모를는사이에 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내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예전에 일던 추리소설보다 조금은 어려워진듯한 이야기와

마지막의 반전은 읽는이로 하여금 허를 찔리게 만든다.

저자들의 몽생미셀 수도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이 책을 읽는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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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내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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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인 순이는 학교에서 돌아와 자신의 인형이 보이지 않자 동생에게 화가 난다. 하지만 동생은 아파 엄마의 등에 업혀 있고 급기야는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아픈 동생을 의심한 순이는 미안한 마음으로 동생을 위해 여러가지 선물꾸러미를 준비한다. 자신이 제일 아끼는 것을 동생에게 주는 순이를 통해 순이의 고운 마음씨를 느끼는 것도 가슴 따뜻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또한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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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무서워하는 꼬마 박쥐 비룡소의 그림동화 41
G.바게너 글, E.우르베루아가 그림, 최문정 옮김 / 비룡소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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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무서워해 날개가 분홍색인 꼬마 박쥐. 아무리 애를 써봐도 무서움은 달아나지 않고 오히려 더 겁이 나 어두운 숲을 떠나 환한 도시로 날아간다. 꼬마 박쥐는 그 곳에서 용감한 소녀 리자를 만나고 리자의 도움으로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박쥐가 된다. 무슨 일이든 마음 먹기에 따라 사물이 다르게 보일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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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야기 찔레꽃 울타리
질 바클렘 지음, 이연향 옮김 / 마루벌 / 199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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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울타리 시리즈는 어른이 읽어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찔레꽃 시리즈는 내용을 안읽고 그냥 삽화만 보더라도 너무나 이쁘고 귀엽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책의 한부분인 삽화가 아닌 따로 나와 그림만 존재한다고해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을것 같다. 봄, 여름, 가을, 겨울들 4계절 시리즈가 있는데 이 가을이야기는 겨울을 대비해서 가을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일에 참여했던 앵초가 길을 헤매다가 무사히 집에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림과 내용이 모두 따뜻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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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두껍아 두껍아 옛날 옛적에 5
김중철 글, 유승하, 최호철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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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가 원수가 된 까닭을 재미있게 해석한 책이다. 우리가 예전에 들었던 구전동화를 읽기 좋게 서술해 놓았다. 욕샘쟁이 할머니가 훔쳐간 구슬을 고양이가 물고기 뱃속에서 찾아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받게되고 개는 밖에서 도둑을 지키는 신세가 된다는 이야기를 내용과 맞게 삽화도 잘 그려 아이들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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