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을 키워 주세요 웅진 세계그림책 5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진 자이언 글,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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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그림을 크게 마음에 드는것은 아니지만 내용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그림에 빠져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쁜 아빠로 휴가를 떠난 토미는 이웃의 화분을 키워주기로하고 열심히 정성을 들여 키운다. 자신의 일을 책임감 있게하는 어린 토미가 대견하고 화초를 건강하게 키우는 토미를 보면서 게으름을 탓하며 화초를 죽이는 내자신이 한심해지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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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사자는 친구가 없대요 징검다리 3.4.5 13
나카노 히로카주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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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이라고는하지만 내용면으로 보면 어른이 읽어도 괜찮다고 말할수도 있겠다. 혼자 사는 사자는 너무 외로워 친구를 사귀러 길을 나섰지만 모두들 놀라서 사자를 피한다. 왜? 그 이유는 이 책을 읽어보면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의 세계에서만 그런것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 세계에서도 통하는 말이다. 친구를 사귀려면 겉모습보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친구를 사귈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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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결코 너무 늦었다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안의정 / 문일출판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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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가지의 짧은 글들이 실린 작품이다. 작가 자신의 글들도 있고 다른 사람의 글들을 발췌한 것도 있다.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지은이의 말대로 우리는 사실 걱정할 필요도 없는 일들로 우리의 정력을 허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걱정도 알고보면 일어나지도 않은 일과 벌써 일어난 일인 경우가 허다하다. 인생이란 현재 진행형. 현재 주어진 일분 일초가 중요한 것이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어제와 내일의 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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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데일 카네기 지음, 이상각 엮음 / 들녘미디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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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모든일들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일을 긍정적으로 끝마치고 부정적인 시고방식은 할 수 있는 일도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세상을 어느 시각으로 바라볼지는 너무나 자명한 일이 아닌가!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세상의 일들은 그렇게 힘들게만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쉽게 좌절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책도 그러한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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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에 대한 풍자 511 (작은글씨) - 라로슈푸코의 잠언과 성찰 인간의 본성에 대한 풍자 511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 지음, 강주헌 옮김 / 나무생각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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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읽으면서 이 책에 실린 글들이 많이 인용되어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책 표지에 실린 지은이의 말이 가히 충격적이다. ' 우리의 미덕은 대개의 경우 위장된 악덕에 불과하다.' 이 한마디에 지은이의 생각이 모두 함축되어 있다고 말할수 있다. 약간은 염세적인 색채가 있는 라로슈푸코의 글에 약간 거부감을 일으키지만 그런대로 읽을만한 책이다. 무엇보다 생활의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을 바라본 지은이에게(이 사람이 살아온 생활을보면 이해도 가지만)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상대가 우리를 헐뜯고 비방하지 않는 것으로 감지덕지할 일인데 하물며 상대가 우리에 대해 좋게 말해 주기를 바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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