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 - 주도성을 가진 상위 10% 특별한 아이로 만드는 코칭맘의 39가지 교육법
정은경 지음 / 라온북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책을 펼치며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단어를 고르라면 주도성이다.

주도성을 가진 아이로 키워서 자기 몫을 자기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훨 훨 떠나보내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이런 주도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노하우를 이 책이 담고 있다.

무엇보다 주도성을 가진 상위 10% 특별한 아이로 만드는 교육법이라고 한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의 희망사항, 내 아이가 스스로 공부 잘 하는 아이, 삶에 주도적인 아이로 자라길 간절히 희망한다.

그 희망사항을 다 채워줄 책이라는 말이다.



#코칭맘의 상위 10% 교육법

 이 책은 코칭맘의 상위 10% 교육법을 39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이 교육법은 아이가 주도권을 갖고 꿈을 설계하도록 돕는 코칭맘의 교육법이다.

더 간략하게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하루 10분 매일 문답시간만 가지면 된다'는 말이다.

코칭맘의 말하는 교육법 39가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 아닐까?



#-1.  아이는 가능성의 존재임을 인정하라.


코칭맘 교육법은 아이의 존재 자체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이는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모두가 가능성을 지닌 하나의 존재임을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점보다는 강점을 발견하는 엄마, 단점조차도 강점으로 승화시키는 노력을 하는 엄마가 코칭맘이다.





#-2. 아이가 주도하는 삶으로 이끌어라.

아이가 주도하는 삶이란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선택권을 주는 삶이다.

어릴 때부터 자기가 원하는 장난감을 선택하도록 해 보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사도록 선택권을 주는 일부터 자기주도적으로 키우는 출발이다.

조금 자라서는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를 선택하는 문제, 학원선택도 마찬가지다.

결국 아이가 자신의 진로를 자신이 알아서 개척해 가는 것이 자기주도적으로 사는 삶이다.

아이들의 삶에서 코칭을 통하여 아이가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하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의 목표를 세워 스스로 공부하고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이다.

부모는 단지 아이가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 좋다.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것이 코칭맘 교육법이 지향하는 내용이다.











#-3, 코칭대화법으로 코칭하면 된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코칭맘이 말하는 코칭이란, '답을 제시하지 않고 자신의 탁월함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깨닫고 해결책을 찾아 행동으로 옮겨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라고 말한다.

코칭을 할 때 사용되는 대화의 기법은 질문, 경청, 공감, 지지, 격려, 칭찬이다.

다시 말하면 질문→생각 →결정→행동하도록 이끄는 대화법이다.

-질문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일을 스스로 실천할 때 독립적인 아이로 자라게 된다.


-말하기보다 듣기에 더 집중해야 한다.

마음을 읽어줄 때 더 진솔하고 깊이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대화를 통하여 아이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



-칭찬과 격려가 강력한 동기부여를 해 준다.

부모는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키워주는데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다





#-4. 부모가 가장 강력한 모델링이다.

너무나 많이 듣던 말인데, 너무나 중요한 말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마지막으로 이것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말이지만 어쩌면 이 말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일 것이다.

부모만 잘하면 아이는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을 실천하기가 가장 어려우니까, 부모가 직접 실천해야 하니까 이것은 뒤로 미루고

돌고 돌아서 가는 방법을 동원해 보는 것인지도 모른다.


"널 사랑해." 보다 "엄마는 행복해." 라고 말할 때 아이는 더 큰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아이도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느낀다고 한다.

부모는 내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을 것이다.

부모 먼저 행복한 삶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안정된 정서를 가진 사람이 행복하다.

아이가 안정된 정서를 가진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안정된 정서를 가지고 사는지 점검해야 한다.

혹시 그렇지 못하다면 부모 스스로 셀프코칭을 해서라도 아이를 위하여 안정된 정서를 가지고 살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살길 원한다면 부모가 자신의 삶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그냥 회사만 마지 못해서 오가는 부모인지,
100세 인생인데, 앞으로 삶을 내다보고 뭔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하는 부모인지

삶에 늘 열정적이고 독서하고 지혜를 더하는 부모인지.....

그 지혜를 자녀에게 전해주는 부모인지...

부모의 생각이나 행동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책을 덮으며

코칭맘으로 키운 아이는 창의적인 아이로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로

꿈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아가서

좋은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

미래형 인재로 자랄 것이다.


이런 아이로 잘 키우기 위하여

창의적으로 삶을 이끌어 가는지?

내가 먼저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끔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아가는지?

내가 내 삶의 진정한 리더인지?

그래서 100세 인생도 잘 준비하는 미래형 인재인지?

나에게 진진한 물음을 던지고 이 답을 진지하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 고마운 책이다.

어떤 나이를 불문하고 이런 깊이있는 삶의 질문을 할 수 있는 책이니 말이다.

진지한 대답을 나 자신에게 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는 책이니 더 없이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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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 -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가장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는 책 [오리지널스]이다.




오리지널이란 독창성이나 창의력을 지닌 사람들을 뜻한다.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인 애덤 그랜트는
이 책 오리지널스에서 기존의 창의성에 대한 통념들을 일거에 무너뜨린다.
창의성을 타고난 사람들은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창적인 사고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하지만 애덤은 우리 가운에 누구든지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가 가장 독창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천재성을 지닌 사람들은 독창적인 생각을 한 뒤, 완벽해질때까지 그 아이디어를 다듬는다.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 할 때보다 중단한 채로 내버려두는 것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그 일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기 때문에 어느날 반짝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나도 강의 준비를 하다가 잘 풀리지 않을 경우 서둘러 끝맺는 것보다는,
머리속으로 순간 순간 강의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으면 어느날 문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자주 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선발주자가 되는 건 불리한 점이 더 많다.



반면 정착자들은 시간을 두고 기다렸다가 준비가 완전히 되면 새로운 것을 제시한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서 경쟁자보다 앞서서 결승점에 도착하겠다고 서두르는 것보다는
좀 더 작업을 미루면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고 적응력이 길러지며 독창성과 연관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독창성은 나이가 들면서 쇠퇴한다고 볼 수는 없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창의적일 수도
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어 놓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나이가 들어서 전문성과 함께 독창성을 유지하려면 실험적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실험적 접근방식이란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이런 저런 시도를 해 보고 그 결과 더욱 창의성이 강화된다는 뜻이다.
꿋꿋하게 자기 갈 길을  가는 거북이가 결국 결승점에 도달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 주위에도 보면,
 나이 들어서도 한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의 삶이 참 부럽기도 하고,
나도 나이들수록 전문적인 영역에서 탁월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나만의 그 무엇을 만들어 내고 싶은 욕심이 절로 생긴다.





자녀교육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해 놓았다.
서열이 낮은 형재들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 말한다.




맏이들은 위험 회피 성향이 더 강한데, 부모의 양육태도 때문이라고 한다.




출생서열이 낮은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는데 더 열린 자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부모들은 처음 자녀에게 더 엄격하게 훈육을 하다가 갈수록 너그러운 양육 태도를 취한다.



자녀들의 독창성을 길러주려면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인만큼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학급경영에도 이런 부분을 응용한 학급경영을 해 보아야겠다.




아이들의 행동을 칭찬해주는 것보다 성품에 대한 칭찬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이러한 성품에 대한 칭찬은 
아이들이 강한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롤모델을 소개해주는 것도 창의성을 길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부모가 꼭 롤모델이 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은 내게 이제 막 끓기 시작하는 밥과 같다.
먹기 좋은 밥이 되기까지는 한 참 더 뜸을 들여야 하는 책이다.
아주 쉽고도 거리낌없이 와 닿는 부분도 있고
고개 갸웃거리며 '진짜 그럴까? 하는 부분도 있었다.
또한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창의성, 독창성과 연관지어 설명해 놓은 것도 참 흥미로웠다.
반면 조금 낯설고 새로운 이론들도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몸에 좋은 12곡 잡곡이 골고루 섞여 있는
영양밥인 것만은 확실하다.
창의성, 독창성이 갈수록 요구되는 게 현실이다.
뜸들여서 먹는다면 몸에 좋은 12곡 영양밥인 것은 확실하다.
시간을 두고 여러 번 읽고 내 삶에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이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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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느리면 어때? - #16전 17기
정정화 지음 / 인사이트앤뷰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참 좋은 책을 만났다.


내게 참 좋은 책이란 감동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감동이 있다.

작가의 스토리는 한마디로 감동이다.


위로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따뜻한 위로가 있다.

"'괜찮아!" 나를 다독이고 위로해 주는 책이다.


또한 희망을 주는 책이다.

내가 괜찮은 사람같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설레고 가슴이 뛴다.



[16전 17기 좀 느리면 어때?]

책 표지가 꼭 그녀를 닮았다.

여리디 여린 모습,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

내가 본 그녀의 겉모습과 지금까지의 느낌이었다면

한마리 한마리 학을 접는 정성으로

천 마리의 학이 될 때까지 차근 차근 오늘을 살아가는

짠하고 1000마리의 학을 선물할 삶의 이벤트를 준비하는 사람처럼

설레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6개월 만의 퇴사결정

그 후로 6년, 16번의 꿈을 향한 도전!

그 이후의 경찰관으로서의 삶!

그가 깨달은 결론은 계속 도전하는것!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는 것이다. 

말로 하기는 쉽다.

하지만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는 많지 않는 것이다.

작가님은 성공할 때까지 도전했고

마침내 경찰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이 책을 경찰시험 성공기 쯤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아니 작가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다.

[16전 17기 좀 느리면 어때?] 이 책은 훨씬 더 심오하다.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놀랐다.

30대를 살고 있는 작가가

어떻게 이런 삶의 깊이를 깨달을 수 있었을까?

그냥 이론으로 주워모아 설득하는 말이 아니었다.

작가님의 삶이 들어있었고

그 삶 속에 치열하게 부대꼈고

그 결과 얻은 깨달음이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이 책은 감동이었다.

위로가 되었고, 희망을 주었다. 


작가님을 끝까지 붙들어 주었던 꿈!

삶의 급브레이크에 놀라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 주었던 꿈!

경찰이라는 꿈의 지지대를 잡고 이겨낼 수 있었다.


 



삶에 의미없는 일이란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작가님의 6년 간의 도전, 16전 17기의 경험은 

 많은 삶의 깨달음을 안겨 주었다.

이런 산 경험들은

작가님의 삶을 더 진지하게 살게 하는

토양이 되었을 것이다.



조금은 늦게 피는 꽃!

자신만의 계절이 있음을 믿자.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자.


자신의 빛깔, 향기를 가장 자랑스러워하자.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눈에 띄일 것이다.

모두가 부러워할 것이고

그들에게 나만의 향기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는 나의 든든한 빽이 되자.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억척스런 워킹맘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다른 사람에 비해 더 행복함을 느끼는 이유는

그녀 자신이 먼저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 비밀을 이미 터득했고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꿈이 있는 '아줌마'이기 때문이다.

가슴뛰는 일을 찾았고,

또다른 꿈들을 만나며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삶이 행복한 삶임을,

그 삶을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작가님의 삶은 이런 것들에서 차이가 난다.

작은 것들에 정성을 다하는 태도!

작은 것들에서 행복의 의미를 찾는 삶!

이런 차이가 모이고 모여서 큰 성공이 되고

행복도 뻥튀기되어 돌아오고,

복리로 쌓인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작가님의 긍정 마인드, 긍정적 자기 암시!

삶의 위기순간마다 발휘될 때 놀라웠다.

이미 연습이 되어있어서 튀어나오는 것인데!!



 



내가 말로만 이해하는 척하며 살고 있다가 

50이 넘은 즈음에야 그래도 실천하고 있는

삶의 비밀 같은 것들을

작가님은 이미 실천하고 있었다.


1. 자신을 진정 사랑하고 있는가?

작가님은 진정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엄청 자신을 사랑하며 살고 있었다.


자신을 사랑하며 살게 되면 주위 사람들이 먼저 알아본다.

열정, 긍정의 에너지가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것을 난 매력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다.

매력있다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

작가님은 진정 매력있는 사람이다.


 



2.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가?

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을 온전하게 사랑해 주는 시간이다.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올인하는 시간을 말한다.


난 혼자로서 진정 자유로워지기까지 많은 세월이 걸렸는데

작가님은 아직 어린 두 아이 있고

가족의 테두리에서 살다보면

실천하기가 어려운 일인데도

혼자있는 시간의 위대함을 잘 알고 있었다.

이 시간의 생산성을 잘 알고 실천하고 있었다.



 



3. 삶의 목표가 있는가?

꿈이어도, 비젼이라고 말해도 좋다.

목표를 정하고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렇게 차이가 난다.

1년 뒤, 5년, 10년 뒤...

인생 전반을 놓고 본다면 얼마나 큰 차이가 벌어질지는

이미 예상되는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정하기 힘든 이유는

그냥 저냥 적당하게 살고 싶은 안일함 때문이다.

뭐 어떻게 되겠지 하는 무조건적인 낙관론일수도 있다.

다 경계해야 할 삶의 태도이다.


 

 




4. 쉬지 않고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는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상에 공짜는 그 어떤 것도 없다.

오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인생이 되고 삶이 된다.



 



10년 후 내가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오늘을 어떻게 살았는지에 답이 있다.

오늘, 오늘.................................

이렇게 산 점들이 이어진 것이 삶이고 인생이기 때문이다.


퇴근 후 두 시간이

10년이 모이면 일만시간이 된다는 말에

신이 번쩍 들었다.

내 주위에 성공을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모두 그 바쁜 일상중에서도 먼 미래를 위하여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빨리 출근하여 하고 싶은 뭔가를 매일 챙기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하루 두시간, 10년, 일만 시간을 채운다면

난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지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어쩌면 삶은

자기가 규정하는데로 살아지는 과학법칙 같은 것이다.


오늘(하루)이라는 무수한 점들이 모여 삶이 되는 것에는 오차를 허락하지 않는다.

무서운 말이지만 실천할 가치가 충분한 정답이다.



 




이미 행복이 뭔지 본질을 알고 있는 작가님!

삶 속에서 행복이라는 보석을 찾아 매일 꿰며 살아가고 있는 작가님!



 



자신의 소명을 발견한 사람!

소명을 따라 정성을 다하여 살아가는 오늘!



 



자신에게 한 번 물어보자.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나'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면

너무 바빠서 자신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없다면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

얼른 이 책을 보길 바란다.


다시 말하건데

이 책은 경찰합격 수기가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심오하고 철학적이다.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생합격수기이다.



kin-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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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간으로 하루를 사는 법
김민주 지음 / 이가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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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간으로 하루를 사는 법]

제목부터 뭔가 던져주는 것이 있다.

"너 하루 잘 살고 있니?"

이런 질문을 받으면서

"글쎄?"라는 답변을 슬면시 하면서 책을 들게 된다.



 



우선

김민주 작가, 그는 어떤 사람인가?

작가소개애서도 느껴지듯이

참 열심히 산 젊은이이다.

이렇게 젊은 나이에 이렇게 시간에 관하여 깨달은 것이 많았다니!!

책을 읽기도 전에 작가의 내공에 절로 설득이 된다.



이 책은 내게 많은 질문들을 안겨주었다.


어제의 삶에 만족했는가?

오늘은?

내일에 대한 기대는?

so so 정도?

아님 그보다 더 못한 점수일수도...


뭔가 책상에서 열심히 한 것 같은데

결과가 미흡하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오늘 뭐가 부족했는지를 묻는다.

곰곰히 나의 삶을 점검해 본다.





삶의 목표가 있는지?

그래야 하루를 절박하게 살 수 있단다.


 


또다시 이런 물음을 던진다.

이루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가?

나의 인생이 소중한가?

주도적으로 내 삶을 이끌어가고 있는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물음이다.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내 인생이 소중하게 생각되었다가

또 그저 평범한 사람처럼도 생각되었다가

그래서 내 삶을 고삐 야무지게 잡고 이끌어갈 때도 있지만

그냥 고삐를 적당하게 놓고 쉬고 싶을 때도 있었다.


이 세 가지의 물음에서는 난 별 4개 정도를 주고 있다(80점 정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우선 목표가 분명한지 

 목표가 얼마나 절실한지의 차이였다.



 



결국 시간 관리는 오늘 하루의 관리에 있다.

오늘 하루의 관리는

지금 내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느냐에서 답을 찾으면 된다.


 


많은 시간관리책이나

자기계발서에서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있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하루 5분, 10분이라도

오늘을 변화하고자 하는 행동을 일단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 몇 십분, 매일 꾸준히 끊임없이 하는

공부, 독서, 운동...

이런 것들이 시간관리의 팁이다.



 


오전, 오후, 저녁시간으로 나누어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이 참 효과적일 것 같았다.


 


이것을 다시 분 단위로 나누어서 시간을 활용하고 있었다.

근무시간이 7시 가까이 끝나거나

그 이후 늦게도 마친다는데

어떻게 이런 시간들을 만들었는지

많이 반성되고 놀라웠다.



 




책을 읽어갈수록 자꾸 따라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년 전 프랭클린 플래너를 썼던 기억이 있다.

처음 조금 하다가 중도에 스톱해 버렸다.


계획없이 시작하는 하루는

지도없이 나아가는 것이란다.

참 열심히 산다고는 살았는데

막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생각나는 대로 했던 것 같다.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데드라인도 없이..




 


이렇게 나의 하루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를 본다.

먼저 오늘 하루 할일을 쓰고

그 밑에 더 중요한 것으로

하루를 등분해 보았다.

그리고 지금 이 서평은 30분의 타이머를 눌러놓고 쓰고 있다.

긴박감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일침이 가해진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과 같단다.


나의 마음을 들킨것 같다.

그렇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은

하기싫은 마음이 더 빨리 차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할 수 없는 이유만 나열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 당장 내 삶에서

할 수 없다고 손 놓아 버리고 싶은 것은 없는지

그게 정말 하기 싫은 핑계인지 생각해 봐야겠다.





 


어쩌면 기적은

한 권의 책에서 비롯될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지 않은 어제보다는

하나의 팁이라도 실천하고 있는 오늘이 더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이 작은 팁들을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시간관리에 성공하는 것이고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임을 안다.


이런 가르침을 준
깨닫고 행동하게 한 이 책이

그래서 소중한 이유이다.


한 시간 넘게 걸려서 완성하던 서평을

 30분 타이머울리기도 전에 완성할 수 있었다.

이게 바로 시간관리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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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가 기대되는 내 인생의 빅픽처를 그려라
변성우 지음 / 타래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어썸피플 서평이벤트로 만나게 된 책이다.

책을 받아보고는

자기계발서라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들일거라고 짐작했었다.

얼른 읽어 나갔다.




처음 한 번을 읽어가면서

'아 이것 그냥 자기계발서가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이어서 두번을 다 읽었다.

그랬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인데

단순한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작가의 생생한 자기계발을 위한 체험이 그대로 녹아들어가서

독자로 하여금 감동을 주고 설득을 하는 글이었다.


나도 이 책에 설득당한 한 사람이다.


나는 5년 후면 58살이다.

60이 다 되어 가는 나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준

작가의 끈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보면서

그리고 나이든 사람들의 뜨거운 도전들을 만나면서

나도 5년 후의 나의 빅픽처를 그려보고 싶었다.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물음조차 없는 삶을 살아갈 때가 많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나의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꿈을 찾아가는 길은

내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길이다.

성공하는 길이고

부자가 되는 길이다.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빅픽쳐를 그리기만 하면

뇌가 알아서

우리를 꿈이 이룬 곳으로 데려다 준다.


뇌의 전두엽이 우리를 성공으로 데려다 준다.

'미래기억' 참 신기하지만

정말 고마운 뇌의 역할이다.



빅픽처의 꿈을 그리고 사는 사람들이

빨리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하는 이유는

이 베타엔도로핀 덕분이다.

알파파 상태가 되어

 한 곳에만 집중하고 나아가기 때문이다.

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뇌의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모죽의 교훈도 이 책에서 만난다.

5년 후 땅 위에서 매일 80센티미터, 30미터까지 자란다.

4년 간 땅 속에서는

매일 뿌리를 먼 곳까지 뻗어나가는 인내와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

이 4년의 시간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간이다.



 

삶의 목표를 정확하게 잡고


 

'언젠가' 내가 뭐라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아예 먹지도 말고

'즉시'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의 한계는 내가 정하는 것이다.

정말 그렇다.

나도 가끔 나이를 핑계로

나의 한계를 자꾸 정하려는 나를 발견한다.

이럴 때는 나에게 따끔하게 충고한다.


85세 현역 작가가 되어

95살까지 현장에서 번역일을 하겠다는

김욱 작가님의 삶은 빅픽처로 가득 채워져 있다.


[약해지지마]의 시를 쓴 할머니 작가는 또 어떤까!

  

정신이 번쩍 든다.

참 부럽고 닮고 싶은 삶이다.



 




닉부이니치의 삶을 보면서

정말 노력하지 않고 사는

나 자신에게 미안해해야 한다.

"어디까지 도전해 봤어?" 묻는다면 할 말이 없다.





한번에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작은 성공'들이 모이고 모여서

성공의 모습을 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을 성공자라고 부른다.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닮고싶어 한다.

지금 당장 '작은 시작'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꿈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바로 책이다.

계속 꿈을 꾸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



내가 얼마나 치열하게 꿈을 꾸는지는

얼마나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될 것 같다.



 



작가님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매일 1시간씩 책을 읽고 있었다.

훌륭하게 된 사람들을 보면

이 새벽 시간을 잘 통제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새벽시간을 더 잘 활용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빨리 일어나는 것은 되니까

더 적극적으로 시간을 잘 활용해 보기로....




 



나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100개의 꿈모닝을 하면서

해 보겠다고 다짐한 것이 자꾸 미루어졌다.


나의 꿈을 다시 꺼내어서

내꿈의 보물지도를 완성하여

내가 가장 많이 보는 곳에 걸어두고 매일 보면서

나의 뇌에 각인시켜야겠다.



 



내 인생의 빅픽처

나만의 보물지도

내 삶의 나침반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성공하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내 인생의 빅픽처가 그려져 있는지?

빅픽처의 크기만큼 내 인생도 그렇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5년, 60개월 후

내 나이 58살!

다시 꿈꾸도록

다시 가슴이 뜨거워지도록 해 준 책이다.



 




나이 핑계를 대고 

나이 앞에 주눅들어 있다면

스스로 자신을 한계 지우고

적당하게 타협하며 살아가려고 한다면

얼른 이 책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

5년 후 기대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뭔가를 시도하도록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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