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꾸라 불린 여자 - Hooker's Reveng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타란티노의 영화를 보고난 뒤 그의 영화가 마음에 들어서 그가 인터뷰를 했던 것들을 찾아봤다. 그때 그가 예전에 본 영화들, B급 무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작품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찾아봤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복수극이다. 어린 소녀인 그녀는 집으로 끌려가 강제로 몸을 팔게되고, 결국 그녀를 그렇게 만든 인간에게 복수를 한다. 돈도 차곡차곡 모으고, 총 쏘는 법도 배우고... 어찌보면 박찬욱의 복수 3부작에서나 볼 법한 그런 분위기가 풍겨지는 것도 꽤나 매력적인 요소이기는 한데... 

 근데 문제는 바로 포르노 장면의 삽입이다. 그게 우연인지 아니면 실수였는지, 컷 사이에 실제 정사하는 장면이 들어있다. 그래서 보다가 움찔~ 

 뭐, 어쨌든 이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역시 복수극이니까! 그리고 상당히 거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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