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자신감 초등 6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6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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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를 시작하니 아무래도 좀더 심층적으로 들어가는 문제로 재미있는 주제라해도

아이가 좀더 이해하며 읽어내려가는데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직접 독해를 읽으며 푸는날도 있지만 QR코드를 통해 성우가 읽어주는 지문 읽기 서비스를 통해 독해를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네요. 한목소리가 아니라 다양한 버전으로 읽어주니 지루하지않고 즐겁게 독해문제를 푸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독해기술 6가지로 열심히 학습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감이 차근차근 쌓여가는듯 하네요.

교과서의 지문을 다뤄서인지 전체적 수준도 5단계보단 높아진듯 아이가 풀고난 문제를 채점하면 저도 유심히 한번더 보게되더라구요. 아이가 직접하는날도 가끔 있는데 아직은 문제집은 제가 가능한 채점을 해주려하네요.

초등학교 교과서이 교과 지식을 주제로 구성된 지문을 천천히 읽다보면 진짜 전과목의 배경지식을 꽤 얻을거 같아요. 차근차근 풀어서 대체적으로 잘 풀고 있지만 남자아이...ㅡㅡ 역시나 가끔 하나씩 틀려주는 이벤트도 주네요.

독해력 자신감의 인상깊은 답안지네요~ 독해 답안지가 이렇게 자세하게 나온경우는 드문거 같아요

중요내용은 형광색으로 따로 구분하고 각 문장을 중심 문장과 낱말을 구분하며 각 구분되어지는 단락의

내용정리가 있어서 아이가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도 왜 틀렸는지 큰 틀만 봐도 얼른 이해할수 있겠더라구요.

거기에 더 자세한 해설을 보며 놓칠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풀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시의 표현도 놓치지 않고 필요한 부분의 해석을 해주고 있다보니 요즘 아이들 잘 안쓰는 시에 대한 표현도 배울수 있어 독서를 많이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거라 믿어요.

 

 

특별한 노하우 없고 엄마가 학습을 하면 부족할거라 생각했던 것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고

친절하 독해력 자신감씨? 덕분에 엄마도 독해력 코칭 선생님에 살짝 가까워지는 느낌이네요 ^^

더운 여름 자칫 놓칠수 있는 학습을 작은 시간의 투자로 아이가 논술대비라는 큰 숙제에 대비하는

시간을 독해력 자신감과 함께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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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3-2 (2019년) - 새 교육과정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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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공비 우주스톼~일로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더운 여름의 신호탄인 방학이 머지 않았네요

아이들이 한학기를 무사히 마무리 해준건 감사하지만 방학이 가까울수록 학교에서도 학습에 대한 부분은 조금씩

 

느슨해지고 하니 방학기간이 더 염려가 되는데요.

 

이번 여름방학도 너무 놀지만은 않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야 알찰거? 같아서..(엄마맘입니당 ㅋ)

2019년도 2학기의 시작인 우공비 썸머스톼~일로 시작하려하네요.

아직까지도 학습지도 없이 엄마와 우공비와 기타 문제집으로 학습을 버티는 캐슬군에게는 빠질수 없는

카카오프렌즈 우공비가 절친이라고 해도 무방할듯 합니당 ㅎ

3학년이 되면서 조금씩 어려워 지는 수학진도를 힘들어하는게 보이는 캐슬군이 이번방학에도 우공비수학과 쎈연산으로 미리 준비를 해서 무리없는 2학기가 될수 있도록 해주려 하는데요. 여름테마만큼 시원한 라이언의 모습에

저절로 손이가는 디자인으로 우공비수학을 시작하네요. 비법풀이책도 함께하는 여름분위기가 시원하죠? ^^

 

 

익히 알고 있는 이미지 연상학습에 무료신사고 모바일 러닝센터도 함께하고요. 카카오프렌스 스페셜로

개념공부카드도 함께하고 있답니다. 구성도 알차요 ^^ 초등은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 중고등은 수학

 

전문 인강 쎈닷컴이 있는데 쎈닷컴은 3일 무료 체험도 있으니 큰아이가 있는분들은 활용도가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면 아주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스스로 보다는 계획표를 어느정도 세워줘야

 

그걸 보고 지키려고 하더라구요. 엄마의 잔소리도 물론 플러스가 되어있긴 하지만 큰아이를 볼때 지금은

반강제적인 계획표들이 나중엔 스스로 학습을 하는데 밑거름이 확실하게 되어주더라구요.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하는 계획표는 아이도 재미있어해요 ㅎ

(캐슬군의 경우는 그래도 반정도는 스스로 학습이 되는 편이라 다행히 공부계획표가 더 플러스가 되고 있어요)

수학개념 공부카드~ 이것도 몇번 해봤다고 혼자서 공부카드로 게임 하는 식으로 보거나 형아를 졸라서 물어보고

같이 할때도 있어요~ 더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캐슬군은 기본정도로만 활용해요. 그래도 이것또한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기억력이 좋은편이라 개념을 보고 한번에 습득하는걸 몇번 제가 봐서 ㅎ 칭찬도 해줬네요.

이번 3학년 2학기는 곱셈 나눗셈의 반복이지만 자릿수 자체가 커지고 1학기때 어려워하던 분수도 다시

나오다보니 아이가 수학에대해 조금은 꺼려하는게 느껴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빠르면 수포자라는

표현을 3학년때부터 쓴다고 들었는데 미리 예습이 안되면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이번 우공비수학을 시작할때 목차부터 함께 봤어요~

같은 곱셈이라 할지라도 자릿수가 많아지면 아이가 지레 겁을 먹고 어려워할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개념잡는 비법에서는 정말 차근차근 아이가 혼자봐도 이해가 쉽게 설명을 해주고있어요.

또또의 개념에서 하나씩의 개념을 짚어가며 글로 읽어도 이해가 가능한 설명과 함께 교과서 문제로 개념을 익힐수

있게끔 한번더 정리해주는 개념쏙 눈에 쏙을 통해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지는 학습방법이니 어려움은 저~ 깊숙히

넣어두고 자신있게 개념확인하기 문제에 도전하게 된답니다.

우공비의 학습은 기본인 개념잡기를 시작으로 실력을 쌓고 문제해결을 통해 단원평가와 함께 마무리인 서술형평가까지 하게되면 완벽한 한단원이 끝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문제는 모바일 러닝센터를 통해 문제풀이 동영상을 보며 자신이 실수한 부분을 바로 잡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이해하고 학습을 마쳐요. 하나의 과정을 통해 쌓여가는 학습들이 응용의 문제를 만나도 무리 없게 교과과정을 따라잡을 수가 있지요.

 

QR코드를 통해 러닝센터로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선생님의 강의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춰주시는 설명으로

깔끔하게 문제정리를 해주시니 인강이라해도 이해를 하게 된답니다. ㅎ 사실 저 쌤은 쭌군때부터 너무 자주 뵈서

 

사실 저는 볼때마다 반갑고 ㅋㅋㅋㅋㅋ 쌤의 미모도 날마다 물오르신게 눈에 보인답니다 ㅎ

우공비는 서술형의 문제뿐만 아니라 교과과정의 응용문제는 중요하다는 별도 관리를 통해 경험치를 쌓을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캐슬군이 이 문제를 푸는 동안 그전에도 하던 자릿수 부분과 어림을 하는 부분에서 막히는게 있더라구요. 그전 과정에서 아마도 어렵게 느꼈던게 이번 과정을 통해 또한번 발견이 된거 같아서 확실히 이해를 시켜주느라 문제를 함께 풀어봤답니다. 함께 먼저 풀어보고 동영상을 보고 같은문제를 만났을때 어려워하지 않도록 개념습득을 시켜주는게 필요했답니다. 아직은 시작하지 않은 2학기라서 예습보단 복습으로 하는 캐슬군에게 어려웠던듯 해요 ^^

대부분 혼자서 과정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나가고 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답니다.

그래도 사칙연산은 그나마 덜 힘들어하는 편이라 잘 풀어 나가더라구요.

우공비 수학과 함께 수학짝궁인 쎈연산!

사칙연산은 수학의 기본이기에 우공비를 만난 그때부터 늘 함께하고 있었네요.

캐슬군의 유형은 얼렁뚱땅 오답형에 가까워요. 원리는 잘 아는데 문제를 정말 보통의 남자애들처럼 대충보고

 

안틀려도 될걸 틀리는 구멍 있는 녀석인지라.. ㅋㅋ 이번엔 정말 정확성을 배우는 여름방학이 되어야할거 같아요.

 

쎈연산을 풀때는 아무래도 우공비 수학보단 가볍게 만나요~ 만화를 보며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며 시작한답니다.

 

연산은 우공비수학보단 반복학습이라서 부담없이 풀어나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금방풀고 이번엔 실수도 적었네요. ㅎ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시작이지만 꾸준히 잘하자고 늘

 

새학기 우공비시작할때 마음은 기특합니당. 방학까지 알차게 함께할수 있도록 꾸준히 독려해줘야겠어요.

 

요즘 아이들은 사실 방학이 되어도 학원도 그대로이고 해야할것들이 많아서 힘들지만 캐슬군은 우공비로

학원대신 하는 학습들이 알차고 보람?될수 있을듯 합니당 ㅋ (부디 엄마맘과 캐슬군 맘이 같았음 합니당 ㅋ)

아직은 시작하는 과정도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즐거운 스타트가 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우공비수학과 + 쎈연산이

캐슬군의 2학기도 책임져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름방학도 2학기도 우공비와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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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 초등 5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5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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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든 시험들이 논술을 요하는 경우가 대다수지요. .

그래서 쭌군 친구들도 논술수업을 많이 하는데요. 쭌군은 체력도 약하고 현재 상태에서

수업을 더 하는게 힘들어 집에서 독해문제집을 풀자고 약속하고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라해도 과언은 아니죠. 그래서 지난번 우공비 일일독해에 이어

이번엔 지학서에서 나온 독해력 자신감을 만났네요.

지학사 독해력 자신감은 총 6단계로 되어있는데요.

그중 쭌군은 독해력 5단계부터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걸 주는것보다는 한단계

낮춰서 주는게 아이가 좀더 편안하게 시작할수 있어서요~

독해력 자신감은 교과서를 분석해 뽑아낸 지식을 주제로 지문을 구성했어요~

지문파악이 빠른 6가지의 지학사만의 독해기술로 모든 지문을 빠르게 읽어내는 독해력이 생긴다는 점!

독해력 자신감만의 특징! 독해력을 올리는 지문듣기 서비스가 있어요. QR코드를 찍어 지문을 들을수 있어요.

( 비문학지문은 아나운서의 정확한발음 / 문학지문은 성우의 다채로운 표현)

독해일지를 통해 매일의 학습량을 체크하고 꾸준한 학습관리를 해준답니다. 쭌군 열심히 매일 하자하면서

왜 날짜는 안썼는지..ㅡㅡ ;; 그래도 자기가 하고 요렇게 스티커 붙이는 재미도 쏠쏠해요 ^^

독해력 자신감의 시작은 독해 기술 6가지를 통해 먼저 독해의 기술기본기를 다져주고요.

이후에 독해적용을 통해 본문의 다양한 지문들을 보며 독해의 훈련을 하네요.

독해의 지문은 과학 사회 도덕 음악 미술등의 교과서에서 뽑아낸 키워드를 주제로 지문을

구성하였네요. 문학 비문학의 다양한 작품과 설명문,논설문,기행문, 보고서,안내문 전기문등

독해에 필요한 모든 지문들은 다 있네요.

                          

보통은 문제집들이 바로 문제 풀기가 들어가서 준비운동 개념의 독해연습이 없는데요.

독해력자신감은 이런 부분을 1-6회 차에 나누어 독해의 워밍업을 할수 있어요 ^^ 독해력자신감 5단계는

글의 주제파악하기/ 설명대상과 방식/주장과근거/다양한 자료가 있는 긁읽기/시의 비유적 표현/이야기의 3요소

이렇게 6가지의 독해기술로 구성되어지네요.

 

 

주제의 의미를 비롯해서 찾는 방법, 지문속의 중심낱말과 그 중심낱말을 찾게 도와주는 설명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때 지문을 어떤식으로 읽어야할지를 이해할수 있도록 해요.

미리 연습문제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반복을 하니 문제를 쉽게 접근하고

금방 풀어나간답니다. 왜 중심문장이 되는지 실전을 통해 어떻게 찾아낼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2회 -6회차까지도 위에서 언급한 목차에서처럼 독해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연습을 통해 이해하고

실전 30일을 풀게 되니 독해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아이가 어려움없이 혼자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쭌군은 6월에 여행도 다녀오고 하느라 좀 늦긴 했지만 꾸준히 풀고 있답니다.

아직 한달이 안되서 열심히 푸는 과정중에 있다보니 열심히 풀고 있는데요.

그래도 힘겨워하지 않고 성실하게 주말빼고? ㅋ 평일에 풀고 있답니다. 푸는데 어떠냐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요. 독해문제집이 아마 전문가들이 제대로 만들었기 때문이겠죠? ^^

                        

아이가 스스로 독해문제집을 풀어간다는데 많은 의의를 두고 있는 저로썬

독해문제집 자체가 괜찮다면 걱정을 좀 덜어줄거란 생각도 들거든요.

꾸준히 쌓여가는 습관들이 앞으로 중,고등학습에 밑거름이 되어줄거란 희망적?믿음도..ㅎ

열심히 해보자 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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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3-1 (2024년용) 초등 생각수학 (2024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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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수학이 예전처럼 사칙 연산만이 아닌 서술형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개념을 알아야

풀수 있는 유형으로 바뀌어 가다보니 이젠 연산만으로 수학을 버티긴 힘들어 진거 같아요.,

형 쭌군의 경우는 그래도 학습지도 병행하며 좀 일찍 했었지만 캐슬군은 정말 새하얀?

도화지마냥 학습지라곤 1도 없이 형아가 안푼 문제집이나 간단한 연산 문제집 풀면서

2학년까진 어떻게 지내온거 같은데요. 이제 3학년부터는 자릿수가 달라지니 지금처럼

하는 방식은 위험?하단 생각이 들어서 기본 개념부터 잡을수 있는 문제집을 찾아보다가

큰애때 경험한 생각수학을 떠올리고 캐슬군도 함께 하기로 했네요.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이름속에 문제집의 스타일이 보이네요~^^

초등수학 개념·원리 완벽 학습

요점 정리의 형태로 개념과 원리를 학습하는 책이 아닌, 초등학생들에게 익숙한 생활 속 이야기를 활용하여 수학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신개념 초등수학 개념 기본서이라고 해요.

문제집을 구입할때 사실 아이들에게 그냥 풀라고 주고선 답만 맞춰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각 해당 단원에 대한

풀이과정이 설명이되어져 있는데요. 생각수학의 사용설명서는 부모님의 팁을 따로 기재해서 문제집 풀때의 도입부분에 아이들의 길잡이 노릇을 할수 있는 확실한 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제가 문제집을 볼때 또한가지 보는 글중 하나.. 좋은 문구들이 참 많이 실려있는데요..

이글도 맘에 쏙 들었어요. 부모님의 미소가 만병 통치약!

그리고 제가 늘 아이들에게 하는말이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자가진 특별한 능력들을 갖고 태어난다고

얘기해주는데요. 이 글속에서도 공감할수 있도록~아이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인내하며 기다려 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얘기해주네요 ^^

3학년이 되면 무얼 배울지 목차를 통해 확인해봤는데요. 연산의 기본인 덧셈뺄셈은 계속 나오고요.

드디어 도형과 나눗셈 그리고 2학년말에 배운 길이와 시간 새로운 분수와 소수가 기다리고 있네요.

새로운 단원들에 대한 기본을 제대로 배워야 3학년 수포자가 되지 않겠죠?

각 일자별로 학습계획을 아이에게 맞게 미리 쓰거나 그날그날 쓰면 좋은데요.

캐슬군의 경우는 사실 선행이 된 아이는 아니다보니 계획을 미리 세우기 보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더 풀거나

덜 풀거나 조절하는게 맞는 아이라서 매일하지만 양은 완급을 조절하고 있어요.

학습의 시작은 간단한 삽화를 통해 시작해요. 세자리 덧셈뺄셈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자릿수가 많아지면

조금씩 풀기전부터 어려워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첫장인 개념꿀꺽을 통해 어림수와 정확한 자릿수를 확인해서 문제를 풀어가며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연스럽게 잡히지만 캐슬군은 어려워하다보니 시작하는 한두문제를 함께 풀어본후 이후에

스스로 풀면서 자신이 풀어본 개념을 머리속에 익혀갔네요.

생각수학은 문제를 푼후 개념정리를 마지막에 해줘서 헷갈렸던 부분을 다시한번 읽고 반복해봤어요.

첫장을 통해 개념이 잡혔다면 그 다음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풀어가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요.

캐슬군은 다행히 연산부분은 자릿수가 커져도 받아올림 받아내림을 어려운부분이 있다면 물어보고 함께

문제를 한두개 풀고난 후면 바로바로 이후는 스스로 하는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갔어요.

남자아이라 덤벙대고 실수해서 한문제정도는 틀리긴 했지만 그래도 미리 배우는 3학년의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개념이 정리가되어 확인문제까지 마치면 전체적으로 다시한번 해당 단원의 정리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정리된 내용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헷갈리거나 어려운 부분이 없었는지를 물어보고 다시한번 앞에 푼

문제를 한두문제 찾아서 다시 풀어보기도 했답니다.

생각수학의 경우는 개념꿀꺽 - 확인하기 - 개념통 - 수힘팡 - 평가하기 의 5단계를 통해 스스로 발견하고 이해하며

개념을 표현하고 적용하며 재미를 느끼고 더불어 수학의 실력도 확실하게 향상되는 과정이 눈으로 보여지는 문제집인거 같아요.

수힘팡의 경우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문제해결,추론,창의 융합,의사소통,정보처리능력등의 다양한 부분으로

생각할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문제까지 경험할수 있어서 서술형 관련된 부분까지 부족함이 없어요.

캐슬군은 아직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경험하지 않아서 모든문제를 다 무난하게 풀진 않았어요.

어려운건 함께 풀어보고 자신이 스스로 할수 있는 문제는 제힘으로 풀어냈어요. 완벽한 답이 아닌경우에도

칭찬을 먼저하고 조금씩 고쳐가는 방법을 알아가도록 살짝씩 귀뜀 해줬다는건 비밀! 입니다 ㅎ

단원이 끝나면 쉬어가는 다른부분 찾기!

이게 그냥 다른부분 찾기 같지만 정말 집중하지 않으면 찾기 힘든 두뇌를? ㅋㅋ 써야하는 부분이랍니다~

지금은 새단원인 평면도형을 시작했는데요. 새로운 단원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역시 천천히 이해하며 풀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문제집이라해도 아이가 풀지 않거나 풀기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와 즐겁게 새로운 부분을 학습할때 배움이 즐거울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해주고

자신이 생각하고 스스로 풀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제가 할 역할인거 같더라구요.

캐슬군은 자기의 재량에 맞는 선으로 매일의 학습을 꾸준하게 할 계획이네요~

조금은 쉬운 수학에서 고학년의 첫시작인 3학년의 수학이 개념을 이해하기 쉬워지도록 생각수학을 풀어나가면  방학을 알차게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개념이 쉽게 이해된 수학이라면 어떤 유형의 문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이해한 개념대로 풀어낼수 있을거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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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독해 2-A단계 - 초등 2학년 수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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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은 불수능으로 통한 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고 하네요.

그런걸 보며 이젠 독서는 당연히 필수이고 독서를 모두가 많이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또 다른 해결방법은 독해 문제를 풀며 실력을 쌓아가는 비법을 터득하는거죠.

책을 많이 보면 좋겠다는 맘의 바램과는 조금은 다른길을 가고있는 캐슬군

책을 싫어하진 않으나 바깥활동을 더욱 좋아하다보니 책과의 시간에 소홀한 부분이 이제는

염려가 될 시기가 온거 같아요.

다행히 캐슬군은 자기 스스로 하는 학습은 조금의 습관을 잡은 상태다보니 국어문제집을 풀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학습지를 지금까지도 안하고있는 상태다보니 부담없는 양의 지문을 읽으며

풀수 있는 독해문제집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우공비 일일독해를 풀기로 했어요.

올해도 아이들에게 아이돌만큼 인기만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한대요~ ㅎ

우공비 일일독해는 단계가 1-6단계까지 학년별로 각각 해당하는 단계의 독해문제집을 한달에 풀어서 국어독해의

원리를 파악하는 비법책이네요.

수능독해 7원리 적용 / 원리+실전 1:1 / 어법,어휘 학습강화

5박자의 독해비법이 우공바 일일독해의 특장점이 될거 같네요. 초등 저학년때부터 논리적 사고가

발달할수 있는 독해 훈련이 필요한데 그러한 요소들을 잘 구성해서 부담없이 풀수 있도록 하면서도 학습은 강화시켜주는 문제집이에요

안에 특별부록으로 일일 낱말카드가 들어있는데요. 이 카드는 본문에 수록된 중요 어휘를 날짜별로 따로 간추려 놓은 카드에요. 아이가 문제를 풀때 모르는 6-8개의 어휘를 따로 카드로 만들어서

필요할때마다 언제든 볼수 있게끔 단어장처럼 만들수있어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캐슬군이 모르는 어휘가 좀 있어서 꽤 도움이 될거 같아요. 어설픈 엄마의 설명보다는

확실한 단어카드를 통한 의미 파악이 중요하더라구요. 일상에서도 쓰이는 어휘들도 있어서

더 괜찮았답니다.

                                 
                                                                                           

모든학습이 그러하듯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실천하는게 가장 힘들고 어려운 법인데요.

공부계획표 활용법을 두고 하루 정해진양을 확인하고 스스로 체크하는 습관을 들일수 있어서 이것 또한

아이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준답니다.

                                 
                                                                                            

일일독해를 풀기전 독해의 7원리가 무엇인지 알려주는데요.

어법과어휘, 주제찾기, 내용이해,구조파악,추론하기,비판하기,문제해결등의 7가지 원리인데요. 빨리 읽고 핵심을 파악해서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읽게되어 글속의 숨은정보도 생각하고 타당성까지 판단하고 나중에는 직접적인 사례나 자료에 적용하는 문제해결 능력까지 키워주는 원리랍니다. 수능의 독해원리를 초등과정에 맞게 편성한거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독해문제를 풀수 있는 수준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나눴어요.

                                 
                                                                                            

첫시작은 만화를 통해 내용에 대한 원리를 즐겁게 접근할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지문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집중도도 높여주더라구요. 원리적용이 되었다면 독해에서 빠져서는 안될 어법원리까지 함께 수록 되어 있어서

이렇게 원리로 기초를 시작하고 실전 학습을 통해 이해한 원리를 다져서 실전의 지문은 인문, 사회,과학,기술,예술등 문학과 비문학읜 모든 영역을 접하게 하므로써 실전에선 독해를 자연스럽게 습독하게 된답니다.

더불어 실전어휘를 통해 원리+실전에 나온 중요어휘의 확장학습까지 완성!

                                 
                                                                                            

문제풀이후 혼자서 왜 틀렸는지 쉽게 공부할수있도록 빠른 정답과 함께 자세한 풀이까지 나와있어서 엄마가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수 있답니다.

30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매일의 학습이 독해 7원리에 맞춰 매일 풀어가면 아마 독해능력도 아이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쑥쑥 생각의 깊이가 자라날거 같아요. 다양한 주제속에서 아이도 지문을 읽을때 재미를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캐슬군의 경우는 매일 정해진 숙제하는 시간을 통해 독해를 푸는데 처음에는 아무래도 독서의 양이 많지 않은

아이라서 한 두문제씩은 틀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더러 남자아이라 문제를 대충 보는 것때문에도 있었지만

모르는 어휘나 독해문제 풀이를 한 경험이 없다보니 문제의 의도를 파악 못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매일 푸는 독해문제들이 하루씩 쌓여가면서 10일차가 지나고 부터는 문제를 틀리는 횟수가 줄어들더라구요.

지문을 읽는것도 좀더 집중하고 문제를 읽는것도 차근차근 보고 풀어나가니 실수의 횟수도 줄어드는거죠 ^^

                                 
                                                                                                                                                             

스스로 풀면서 단어카드도 미리 찾아서 본문에서 나오는 어휘를 미리 확인해서 읽어내려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면 막힘이 없더라구요. ㅎ 아직도 가~ 끔의 실수는 있어도 대체적으로 아이가 지문과 문제를 이해하며 푸는게 느껴져서 독해의 힘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실감하기도 했네요.

                                 
                                                                                                                                                             

사고력과 이해력을 중요시하는 요즘의 모든 문제들이 독해의 도움없이는 이제 더 어려워질수도 있겠다는 한편의 걱정도 생겼지만 대신 이런 걱정을 덜어줄 독해문제집들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했답니다.

우공비 일일 독해 30일로 새학기의 논술과 서술대비를 한방에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ㅎ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즐거운 학습이 아이들에게 공부보단 이야기의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

작게 시작한 독해 한권이 한학기의 학습을 제대로 준비하는 확실한 방법이 되어준다면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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