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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 이 죽일 놈의 피로와 결별하는 법
에이미 샤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4년 7월
평점 :

나는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40대 주부이다.
이 만성 피로는 뭘 어찌해도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채념하고 살아오고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원인을 알아버렸다. 내가 왜 그동안 만성피로와 만성피부질환에 힘들어 했는지를 말이다.
호르몬과 염증 그리고 장에서 문제가 생긴것!!!
만성으로 변해버린 피부질완은 염증으로 힘들었던것이고
변비는 장이 문제를 일으켜 아니 내가 그동안 먹어왔던 음식들때문에 장이 힘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피곤함은 호르몬의 문제로 피곤함이 풀리지 않았던것..
그동안 나는 이런 문제가 있으면서도 알아채지 못하고 아니면 묵인 하면서
잠시의 즐거움을 위해 짜고 달며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야식은 물론이고 생활리듬까지 엉망으로 만들어버린것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음식조절을 하지 못하면서 좋다는 영양제만 먹어댔던것!!
이제 이 책을 통해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 한다.
이 책은 나의 피로한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알려주고있다.
내가 왜 피곤한지를 알아야 그에 맞는 해결책을 알수있으니 말이다.
피로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 원인을 쳅터를 나눠서 설명해 놓고있다.
그래서 이해하고 수궁하기 쉬웠다.
그리고 그에 맞는 해결책도 자세히 나와있으 따라하기 좋았다.
어떤식으로 계획을 세워서 할지도 자세히 적혀있다.
이제 따라서 하기만 하면 된다.
그림으로 표로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어 너무 좋았다.
어려운 단어들도 많이 나왔지만 쉽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어렵지 않다.
먼저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것인가에 생각해 보기로 했다.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보면서 채식의 식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책에 식단이 잘 나와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식재료가 있어
쉽게 구할수있는 재료들을 찾아보고 비슷하게 맞춰보았다.
피로가 어느 정도 개선이 되면 정식적인 피로도 개선이 될거라 믿는다.
몸이 힘들면 정심도 힘든 법이니까
이제 이 지긋지긋한 피로에서 벗어날 일만 남았다.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을 위해 힘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