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 - 달콤한 쿠키들이 전하는 한 조각의 위로
권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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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릴적(?) 나의 쿠키런은 말이지..

모바일 게임이 나왔을때 나의 잉여시간을 보내줄수있는 즐거움을 한가득 주는 것이 었다. 

너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던 달콤함 가득했던 달리기 경기!!

정말 매일 열심히도 달렸던거 같다. 

그런데 요즘의 쿠키런은 아이들의 학습으로 많이 들어가있다는것에 놀랐다.

난 모바일 게임에만 있는줄알았는데 말이다.

특히 학교에서 쿠키런을 이용해서 수업을 한다고 해서 놀랐다.

그러면서 쿠키런에 대해 모바일게임을 했던 나의 시대와

학습으로 들어와서 학습에 도움을 받았다는 아이의 현 시대를 이여주는 달콤한 쿠키들 이다.


​이런 쿠키런들이 지금 나를 위해 달콤한 위로를 전해주고있다.

예전에는 게임으로 나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다면

이젠 나의 마음을 달콤한 시간으로 보내게 해주었다.

각 장마다 나에게 던지는 위로의 글들

짧지만 그 글 속에서 나는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다.

내가 현재 할수있는 일이 무엇이지를 알려주는것보다

내가 현재 할수있는 일에 다가갈수있게 그리고 힘을 낼수있게 도와주었다.


 간간히 보이는 귀여운 그림들은 나를 상상속으로 들어갈수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들과 어울려 나도 할수있다는것을..

나도 그들과 함께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난 나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다른 이들을 사랑할수있고 

사랑을 받고 그리고 줄 수도 있다는것을...

책을 통해 내가 나를 위로 할수있었다.

그 누구도 할수 없었던 나를 위한 나만의 위로

두렵다고 못하면 정말 못하게 된다.

두렵지만 한 발만 진짜 살짝만 움직이면 그다음은 너무 쉽다는것도...

한발짝 움직이는 그 용기가 이 책은 선물해 주었다.

힘을 내자 그리고 나를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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