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서 딱 맞는 말이 이 책의 제목과 같았다.
정말..놀 수 있을때 놀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 놀고싶어도 놀수가 없어진다.
같이 놀 사람도 없고 또한 놀 장소도 마땅차 않을뿐더러
내 몸이 날 놀수있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고
그래서 좀 나으면 놀자 하는 마음뿐이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흘러 더 놀 수 없는것이다.
젊을때 놀 수 있을때 정말 많이 놀고 많이 보고 많이 다녀야 하는게 맞는 말인듯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후회되는게 왜 나는 더 많은 곳을 보지 못했을까
또한 더 많은 사람과 만나고 더 많은 경험을 해 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의 아이에게 많은것을 보고 많은것을 듣고 많은 것을 경험하라고 말하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조금 더 집중해보자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릴때는 공부한다고 그리고 커서는 많은 돈을 벌고싶어서 그래고 지금은 나보다는 나의 가정을 위해 일하고 생각한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행했던게 언제였던가 하는 생각이 든다.
윤영미 작가님처럼 나도 가장으로 일하며 가정을 돌봐야했는데 그 어디에도 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가끔은 마음이 힘든 경우가 있었다. 그래도 내가 힘들다 손을 놓으면 안되니 다시 일어나곤 했다.
작가님 처럼 일도 하면서 자기를 위해 조금은 과감히 투자해보는게 좋은거 같다.
아깝다고 나를위하 안쓰고 안먹고 하지말고 가끔은 나를 먼저 생각해서 써봐야지.
그래야 내가 더 잘 가정을 이끌어 갈수있으니 말이다.
버킷리스트가 제주도 살이인데 과감히 시도해봐야겠다. 아이가 더 크기전에 아이와 함께 보내고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내일하자 조금더 있다가 하자라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아마 죽을때까지 못할거니까~
지금 반년 살아오면서 실행에 옮기지 못한 생각한 했던 일들이 가득이다. 더이상 미루면 정말 못할것을 알것같다.
이제는 실천해보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