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던 뚝딱이형의 레시피가 책으로 나왔다. 레시피를 볼때마다 어쩜 저렇게 뚝딱 하고 만들어 내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보고있으면 나도 금방 어떠한 요리도 만들어낼수있는 자신감이 막막 솟아오른다. 잘 따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맛을 보면 나는 무엇인가 모자란 느낌이 든다. 그 무언가 10%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영상으로 볼때는 쉬워도 막상해보면 어려워서 그리고 맛을 내기가 어려워서 실패를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영상을 보고 있으면 어려워 보이는 요리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요리를 접해보고 해볼수 있어 좋았다. 영상으로 1분만 접하다 보니 조금더 천천히 볼수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뚝딱 뚝딱!! 책으로 나와서 너무 좋았다. 책에는 100가지 레시피가 들어있어 내가 한번 해볼까 하는 요리를 찾아볼수있다. 맛집의 레시피도 있고 나같은 초보가 할수있는 다양한 요리도 나와있다. 내가 할수있을까 하는 어려워보이고 처음 보는 요리도 나와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잘 찾아서 해볼수있게 되어있다. 내가 해보고 싶은 레시피를 표시해뒀다가 시도 해보기도 했다. 책을 보면서 자꾸 뚝딱이 형의 말투와 잼민이의 말투가 생각이 나서 그 말투로 봤던거 같다. 중독성이 있는 말투인듯 하다. 요리는 정말 무궁무진 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레시피도 너무 많다. 요리를 연구 하고 또 레시피를 연구해서 만들어내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안다. 많은 시도 끝에 만들어내는 나만의 레시피가 있다는것 너무 기분 좋은 일일것이다. 그 레시피로 만든음식으로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함을 느낄수 있으니 그 또한 좋은일일것이다. 재미 가득 용기 가득한 이 책으로 또 새로운 요리에 도전을 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