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후대비 300 프로젝트
양재우.정도영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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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년은 어떤 삶을 살고있을까??

나이가 40대에 접어들면서 자주 드는 생각이다.

이 책은 나의 노년을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내가 나의 노년을 위해 준비해 둔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우쳐주었다.

젊을때는 그저 일하고 돈벌고 번 돈으로 쓰며 생활했다.

저축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돈을 모았을뿐..

그저 이달은 잘버텨내보자라는 식으로 살아왔던거 같다.

그러다 나이가 들고 하면서 퇴직을 하고 나서의 삶은 걱정되기 시작했다.

어쩌면 지금보다 더 힘들게 살고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지금이라도 나의 노년을 위해 노력을 하고 더 많은것을 알아봐야겠다.

이 책에선느 지금보다 더 여유로운 퇴직을 위해 4가지 방안을 제시해주었다.

첫번재로는 연금, 두번째는 일, 세번재는 투자, 네번째로는 건강 그리고 그 외의 것들로 설명을 해놓았다.

읽으면서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기도 하고 생각의 전환도 생겼다.

특히 연금관련해서는 내가 너무 무지해서 알지 못했던것을 알게되어서 좋았다. 조금 더 시간을 내서 알아보려고 한다.

난 왜 이런것들에 대해 모르고 지금까지 살았으며 진작에 알았으면 조금은 더 나았을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다.

퇴직을 했어도 내가 하고싶은 것을 배우고 혹시 그에 맞는 일자리도 생길수있을 것이다.

어쩌면 제2의 인생이 열리는 시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기면서 조금씩 소일거리를 찾아서 돈도 벌고 삶의 즐거움도 얻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유지하며 살수있을것이다.

노년은 돈만 많이 있다고 여유로운것은 아닌것 같다.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이 얼마나 여유로운지가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닐까?

자신이 노년에 쓸수있는 적당한 돈을 벌기도 하고 연금으로 받기도 하고하면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즐거움이 있는 삶이야 말로 여유로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으로 나의 여우로운 노년은 이제 조금씩 시작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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